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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다꾸템 2 - mr. paper 조각 스티커 속속 도착하고 있는 귀여운 서티커들 요건 데일리로그에 종종 붙여주려고 샀다. 난 이 가격에 샀는데 지금은 블프가격이라 더 싸졌!!ㅠㅠ 개당 약 7천 원 정도 하는 가격 (쇼핑할 땐 계속 1달러 = 1000원으로 계산해서 문제임... 살 때 오 오천 원!!ㅋㅋ심지어 소수점도 떼어버림) 생각보다 가격이 있지만 양이 꽤 되고, 접착력도 갠춘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반짝이는 것보다 오리지널이 더 귀여움 4묶음이 들어 있는데 한묶음당 25장씩 총 100장이라고 한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다꾸할때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어 아주 만족쓰!! 반짝이는 화려한 맛이 있지만 뭔가 그림이 또렷하게 보이질 않아서 오리지널이 더 좋다. 붙여놓으니까 다 이쁘긴하다. 너무 많이 사서 이젠 고만 사야지 매번 다짐하.. 2023. 11. 28.
알리익스프레스 다꾸템 - 체크무늬 마스킹테이프 요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다꾸템들 신나게 쇼핑하고 있다. 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들이 매일매일 도착. 그중 마음에 드는 것들 기록으로 남기기 원래 체크무늬를 안 좋아해서 옷도 체크무늬가 거의 없는데 요 근래 체크가 너무나 이뻐 보이기 시작해서 구매했다. 11월 11일 주문 11월 15일 도착 중고나라 배송과 비슷한 기간ㅋㅋㅋ 알리는 개인정보문제나, 품질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걸 상쇄하는 가격메리트가 있다. 그래서 끊을 수가 없는 게 문제이다. 12개의 다양한 무늬의 마테가 1.5불에 무배 완전 불투명은 아니고 투명과 불투명의 사이 어딘가쯤 가격이 저렴해서 마테에 감긴 양은 적은 편이다. 자주 쓸 것 같지는 않아서 마태 감개에 감아주었다. 정리하고 남은 마테들 찢어 붙이니 이 나름대로도 이뻐 보임 알리에서 산 것.. 2023. 11. 17.
오페라의 매력속으로 풍덩, <방구석 오페라> 어릴 적 유럽여행을 갔을 때 오페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질 않았다. 일단 괜찮은 곳에서 보려면 표가 매우 비쌌고(학생이기에 더더욱 크게 느껴졌다), 알아듣지 못하는 내용과 언어로 진행되기 때문이었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여행에서 오페라를 구경한다는 건 시간낭비요, 돈낭비였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돼서 이제는 어~~ 쩌다 한번 오페라를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으나 지금도 보지 않고 있었다. 뭔 말인지 아직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트로트도 알고, 오페라도 아는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서평단에 지원해서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문학적 소양이 참으로 소박하다. 책은 총 5가지의 주제가 있고 그 주제 안에 5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도합 25 작품!! 내가 여기서 아는 거라고는 책.. 2023. 11. 8.
가을엔 꽃을 그려보세요, 마음 꽃 컬러링북으로!!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내가 딱 그렇다. 어릴 때는 제일 쓸모없는 선물이 꽃선물이었는데, 지금은 꽃이 너무 예뻐 내 돈 주고도 사고 있다. 생화가 집에 있으면 기분전환이 되서 좋은데, 너무 빨리 시들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땐 꽃그림 그려서 벽에 붙여서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하기!! 꽃 그림은 수채화로는 그려봤는데 오일파스텔로는 그린적의 거의 없었다.(아예 없나?) 몇 번 연습해 봤는데 너무 어색해서 그 이후로는 도전을 안 해보다가 얼마 전 인스타에서 꽃그림 너무 이쁘게 그리시는 작가님이 컬러링북 출간을 해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피드를 봤다. 너무 이쁘게 그리셔서 꽃그림 자신은 없지만 도전!!! 를 통해 서평단이 되었다. 책소개 영상 크게 그려서 벽에다 걸어놓으면 너무 예쁠.. 2023. 11. 3.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다이소의 보틀에다 스타벅스 로고만 붙인 것 같은 밀크 티 보틀이지만 출동 ㅋㅋㅋㅋㅋㅋ 집 주변의 스타벅스들은 다 품절이라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지점으로 출동했다. 운동 삼아 걸어갔다 오기 더워서 한 모금 마셨더니 세상 진한 맛 이게 알고 보니 카페인함량도 높고 열량도 높은 돼지음료였음 기프티콘이 있어 보틀살겸 사봤는데 보틀 2개 모은 걸로 만족!! 그러나 곧 하나가 되었다. 당연히 식세기에 돌려도 되는 줄 알고 하나 돌렸는데 열고 보니 끝부분이 찌그러지도 난리도 아니었음....ㅠㅠ 얼음이랑 먹으면 갠춘 이 컵은 이번 일본여행 때 사 온 건데 맥주 등 차가운 음료 담아먹기 딱 좋다. 사진 찍는데 꼭 와서 방해 중인 친구 2023. 10. 30.
오일파스텔로 그린 신비로운 저녁 하늘 햇빛이 그려놓은 신비의 저녁하늘 이번에는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전체를 칠해봤다. 블렌딩 할 때 손에 묻어서 자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전체화면(?)에 그림이 꽉 차니 뭔가 포스터 같고 좋았다.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각종 오일파스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맨 아래에 칠한 아트엑스 오일파스텔의 #웜그레이 색상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다. 바탕이 되는 색상을 얇게 칠해야 그 위에 다른 색들이 잘 올라가서 연하게 여러 겹 칠했는데도 중간중간 희끗한 부분이 보여 서터레스 이번 그림에는 다양한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봤다. 오랜만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도 사용해 봤다. 더 이상 오일파스텔이 올라가지 않는 부분에도 잘 올라가는 시넬리에 이쁜 색들이 진짜 많은 #빅오일파스텔베이비.. 2023. 10. 28.
알록달록 과일 그리기 feat. 오일파스텔 블로그의 매력은 흐름을 읽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매번 오늘의 그림을 올릴 때 너무 결과물만 올린 것 같아 이번엔 과정을 기록해 보기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오늘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일반 종이에 그리고 트레이싱지로 선을 딴 뒤 채색할 종이에 옮기는데, 이번엔 바로 스케치와 채색을 같은 종이에 했다. 다른 종이도 사용해보고 싶어 선 따기 종이 : 파펠시노 그레이 패드 여긴 다른 방법으로 칠해보고 싶어서 깔끔하게 선따서 그려놓았다. 여백에 오일파스텔 안 묻게 깔끔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문교 오일파스텔이 가루가 잘 떨어지는 데다 요철까지 있어서 깨끗하게 그리기 어려웠다. 테두리 부분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프리즈마 색연필의 도움을 .. 2023. 10. 27.
오일파스텔로 비숑 그리기 공원에 가서 아침 산책 씐나게 하고 들어와서 이모가 그린 그림이랑 찰칵!! (닦아주는 법을 몰라서 꼬질꼬질이) 약 일주일 동안 우리 집에 있던 비숑이!! 토요일 집에 가는 날이라 선물로 비숑 그림 그려서 선물로 줬다. 역시 오일파스텔 너무 좋아!! 종이 : 바오홍 (b5사이즈로 재단)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까렌다쉬는 부드럽게 블렌딩 되는 느낌이라 밑색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문교는 화이트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 그리고 거친 넉낌 그래서 문교는 힘을 좀 빼고 칠했다. 약간 어둡다 싶을 땐 문교 화이트로 칠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까렌다쉬는 넘 빨리 닳아서 아깝기도 하다) https://my-breeze.tistory.com/.. 2023. 10. 26.
세일러 시키오리 2 - 이로리 / irori 세일러 시키오리 이로리 / sailor shikiori ink irori 원래 붉은색 잉크는 별로 쓸 곳이 없어 잘 사용하지 않는데 #세일러시키오리이로리 는 색감이 넘나 이쁘다. 사진으로 찍으면 색감이 조금씩 변해서 여러장 찍어봄!! 금테가 번쩍번쩍 뜨는 이로리 굵은닙으로 써야 금테가 잘 보인다. 색감이 너무 이뻐서 딥펜으로 써봤다. 역시 굵은 딥펜으로 쓰니 테가 잘 보인다!! 형광등에서 보면 더 잘 보이는 금테 -종이별 느낌- 잉크 흐름도 좋고, 모든 종이에 잘 써지고 테도 잘 보인다. 잉크를 쓰다보면 색감은 너무 이쁜데 만년필에 넣으면 발색이 잘 안 되고 흐름도 일정치 않는 잉크들이 있는데 이렇게 진한 색 잉크들은 보통 발색, 흐름 모두 좋다. 쨍한 빨간색이 아닌 좀 더 진한 붉은색이라 잘 사용할 수.. 2023. 10. 24.
귀여운 삼각 푸바오 그리기 / 오일파스텔 뚠빵뚠빵한 매력의 소유자 푸바오 뒤돌아 앉은 삼각김밥 같은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푸바옹!! 유튜브 볼 때 뿌빠티비만 보는 푸바옹덕후라 이 그림을 그릴 때 매우 즐거웠다. 좋은 건 크게 그려야 크게 보지!!ㅎㅎ 꽃밭에 앉아 맛있는 걸 고르는 푸바오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도서 :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 문교 오일파스텔 +시넬리에 화이트 종이 : 캔손 폰테네 종이는 캔손 폰테네 2절은 4등분 푸바오 그릴 때만 문교오일파스텔과 시넬리에 화이트를 같이 사용했다. 요즘 까렌다쉬만 쓰다가 오랜만에 문교 사용했더니 똥 나오는 거에 쪼금 놀람 퐁실퐁실한 푸바오의 빵댕이 이것도 벽에 붙여놓기!!ㅎㅎ 꽃을 작게 여러 송이 그릴까 하다가 아기푸바오의 모습이라 꽃을 크게 그리면 푸바.. 2023. 10. 18.
납작 복숭아와 복숭아 / 오일파스텔 그림 원래 이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노을빛과 같이 찍을 수 있었는데, 해가 짧아지고 더 이상 내 방은 노을맛집이 아니게 돼버렸다. 날이 선선해진 건 좋지만 노을은 아쉽!! 노을이 그리워 노을빛과 비슷한 복숭아들 그리기 도서 :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크레용토끼 #리얼북스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탤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화원 연습지 A4사이즈 오늘은 복숭아들을 그리려 큰 종이에 그려봤다. 복숭아 그릴 땐 까렌다쉬의 오일파스텔의 색감이 제일 이쁘다. 오른쪽 복숭아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왼쪽의 작은 복숭아는 문교 오일파스텔 살몬 핑크 화원 종이에는 문교가 더 꾸덕하게 채색되는 듯한 느낌 다 채색한 후 책의 그림과 비교했을 땐 터치도 좀 이상해 보이고, 내 납작 복숭아는 뭔가 복숭아가 덜 된듯한 느낌이.. 2023. 10. 13.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신비의 숲 #조용한오리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조용한 오리와 오일파스텔 색연필로 나무 하나하나 그리는 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린 #신비의숲 여전히 달그림은 어렵고!! 색연필로 긁힌 부분들은 눈이 조금씩 쌓인 느낌이라 더 운치 있어 보여 마음에 든다. 그린 그림은 #화원바인더 에 바로 정리했다. 그림 위에 트레이싱지를 같이 보관하면 훨씬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다.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