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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탐구생활12

수영장이 최고인 시그니엘 부산 올해 여름에 다녀온 부산 시그니엘 -객실 모습 침대가 킹은 아닌 거 같은데... 그래도 베개며 이불이며 너무 좋았던 시그니엘 특히 베개는 팔면 하나 사가고 싶었다. 침대가 우리 셋 자기는 비좁다 생각했는데 수영장에서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다들 딥슬립 해서 눈떠보니 아침 나도 오랜만에 깨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다. 웰컴 티 좋아!!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고, 티도 마실 수 있다. 아래 2칸만 무료 우린 아침에 조식 먹기도 벅차서 안 먹었다. 너무 이쁜 스누피!!! 먹고 여행일기에 붙이려고 띠지를 분명히 챙겨 왔는데 찾을 수 없었다. - 경치 줌 당겨 찍으면 시티뷰가 약간 섞인 오션뷰 몸을 틀면 약간의 오션뷰가 섞인 시티뷰 건물뷰, 시티뷰, 오션뷰 다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룸일세!!! - 화장실 모습 물이 사.. 2022. 12. 7.
울산 냉삼 맛집 - 진순식당 우리 집 냉삼러가 울산까지 와서 찾은 맛집 냉삼러가 고기 러버를 낳았으니 둘의 케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나는 파스타도 먹고 싶고, 분식도 먹어보고 싶고, 주꾸미도 먹고 싶단 말이다. 빗길을 뚫고 20여분을 걸어서 온 진순 식당 이 정도 거리면 우리 집 냉삼러는 택시 타고 오는데 웬일인지 걸어왔다. 내가 가본 냉삼집 중에 제일 레트로 한 곳 주방 쪽 텔레비전에서 90년대 노래만 나온다 먹으면서 아는 노래 나오면 우리 둘이 추억팔이 얘기를 시작!!ㅋㅋㅋㅋ 아이는 자기 모르는 얘기 그만하라몈ㅋㅋㅋㅋ 사진을 못 찍었지만 레트로의 끝판왕이라 일컬어지는 델몬트 물병에 보리차 조합 기본찬도 흡족!! 고사리가 들어있어서 더 흡족 고기 러버는 콩나물과 고사리 킬러기도 해서 세상 행복했다는 후문이 나는 기본적.. 2022. 9. 30.
넘치는 가성비 호캉스, 울산 롯데 호텔 경주에서 울산으로 이동 경주 마지막 날 박물관 일정만 잡아놔서 그런지 여유롭게 움직였는데도 호텔에 도착하니 1시였다. 일단 주차한 다음 점심 먹으러 호텔과 연결된 백화점으로 갔다. 비도 오고 울산은 호캉스를 목적으로 잡은 곳이라 맛집 조사를 하나도 못했기 때문이다. 동탄 롯백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아담한 사이즈에 먹을 것도 별로 없어서 대충 배만 채우고도 시간이 남아서 라운지 +울산 롯데 호텔 라운지 부산과 울산 라운지를 가서 느낀 점은 어머님들의 목소리가 크시다는 점!!ㅎㅎㅎ 마치 내가 그 모임에 껴서 얘기를 듣고 있는 줄ㅋㅋㅋ 한분이 자식 자랑하는 거 계속 듣고 왔다. 나도 우리 아이 그렇게 키우고 싶네 먹으면 먹을수록 인공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수원 라운지의 아포카토에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맛.. 2022. 9. 29.
경주 음식점 - 동양백반 / 포장 / 간단리뷰 아이가 숙소에서 먹길 원해 에서 포장 숙소에서 한 10분거리 황리단길에 위치 결론은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일단 가서 먹는 것이 낫다. 우리가 주문한 건 돼지두루치기+소고기육전밥 먹는 사람들 보니 육전밥에 포슬 하게 계란도 얹어주던데 포장은 그런 게 없... 그럼 물어봤을 때 포장은 안된다 그러지 그냥 육전밥 시키면 된 다해 놓고 안 주다니... 여하튼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 2022. 9. 28.
맛, 취향, 예스러움 모두 만족한 경주 숙소 추천- 한옥스테이 달리 / 주차팁 / 황리단길 숙소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미각 시각 후각 모두 사로잡은 경주 숙소 한옥스테이 달리 이번 여름 발리 마일리지 티켓팅에 실패해서 국내여행으로 결정했다. 결정하고 보니 아이와 함께 가는 첫 번째 국내여행 1박 2일로는 다른 가족과 함께 많이 다녔는데, 우리 가족만의 국내 여행은 올해가 처음이었단 사실에 적잖이 놀랬다. 그래서 아이가 결정한 코스!! 원래는 경주 부산 코스였지만 스타포인트 소진용으로 울산 호텔을 예약해서 최종 코스는, 경주+울산+부산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경주의 숙소 아이가 책에서만 보았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는 이유로 경주를 선택했다. 남편도, 나도 한 번도 경주를 가본 적이 없어서 우리 가족 모두 경주 여행이 기대되었다. 문화유산 탐방이 목적이니 숙소도 현대적인 것보다 전통적인 .. 2022. 9. 16.
사진 찍기 너무 좋은 삼척 쏠비치 리조트 7월에 가족여행으로 삼척 쏠비치를 다녀왔어요. 강원도가 이렇게 먼 곳인지 처음 알았어요. ㄷㄷ 수원에서 리조트까지 5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고요. 휴게소도 화장실 들리느라 1번 갔다 왔는데 말이죠. 날씨 너무 좋아서 사진들이 다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가기 전에 계속 비예보가 있어서 가는 날 아침까지 매우 걱정했었거든요 아이가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서 이것저것 챙겼는데 못쓰게 될까 봐 걱정한 게 시간 아까울 정도로 넘나 좋은 날씨~~ 같이 온 일행이 아직 안와서 리조트 안 시설들을 한번 살펴봤어요. 리조트 안에서 취사 가능하길래 근처에 마트 없을까 봐 라면이며 햇반이며 다 싸왔는데 슈퍼 있더라고요.ㅎㅎ 여기서 우유도 사고, 빵도 사고, 얼음도 사고 그랬어요. 휴게소에서 한번 뽑았는데 여기 또 있는 뽑기 기계들!.. 2020. 9. 24.
추억돋는 그곳, 장우동 강산이 한두 번 바뀌는 동안 가보지 못한 추억의 식당!! 장우동!! 남편이랑 연애할 때 비빔만두 먹으러 정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장우동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수원 남문에 위치한 장우동 주차할 곳이 없어요.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에 주차하고 와야 합니다. 2층에 위치해있어요. 좁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남문도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집에서도 멀거니와 여기 와서 딱히 할 게 없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그냥 동네 나들이가 최고인 거 같아요.ㅋㅋㅋㅋ 매장이 매우 협소합니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의 장우동 두근두근합니다. 비빔만두 + 돈가스 + 장우동 이렇게 주문했어요. 크 비빔만두!!! 이게 그렇게 먹고 싶어서 남편이랑 저랑 아주 노래를 불렀.. 2020. 5. 25.
다낭 맛집 3 - FA라운지 다낭 맛집 1. 버거 브로스 / burger bros https://my-breeze.tistory.com/46 다낭 맛집 - 버거브로스 / 햄버거 feat. 라센스파 / 실크스파 TMS 호텔에 도착했을 때 아직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어서 짐을 맡긴 후 먼저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TMS 호텔 https://my-breeze.tistory.com/43?category=1109585 다낭호텔 2 - TMS 호텔 아이 있으.. my-breeze.tistory.com 다낭 맛집 2. 피자 포피스 / pizza 4p's https://my-breeze.tistory.com/47 다낭 맛집 2 - 피자포피스 / Pizza 4P's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피자 포피스!! 브릴리언트 호.. 2020. 5. 19.
다낭 맛집 2 - 피자포피스 / Pizza 4P's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피자 포피스!! 브릴리언트 호텔은 시내와 접근성이 좋아서 다낭 핑크 성당과 한 시장이 아주 가깝고,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들도 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요. *한 시장 가실분들은 냄새나는거 알고 가세요~ 비위가 약한 사람은 견디기 힘들지도 몰라요!! 아이가 비위가 엄청 약한데 온갖 짜증을 내더라고요.ㅋㅋㅋ 브릴리언트에 있을때 롯데마트 갈 때만 그랩 이용했어요. 브릴리언트 호텔 https://my-breeze.tistory.com/42?category=1109585 다낭 호텔 1 - 브릴리언트 호텔 작년 12월에 다녀온 다낭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여러 곳을 가봤지만 공산국가는 처음이라 두근두근했어요!! 게다가 남편이랑 비행기가 달라서 더 두근대면서 출발!!..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