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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잉크2

이로시주쿠 2 - 푸른 바다와 같은 신카이 / shin kai 신카이 : 심해 내가 이로시주쿠에서 3번째로 좋아하는 신카이 만년필 : 알리표 F닙 이 알리표로 이런 만년필5개 정도 구매했는데 필감이 넘나 안습..ㅠㅠ 특히 EF닙은 더 큰 안습 이 투명 바디 알리 만년필은 모두 비세븐에는 갠춘한 필감이다. 잘 샀다 비세븐!!ㅎㅎ 붉은 적태가 뜨는 게 너무 좋다. 뭔가 반짝 반짝이는 느낌 토모에리버 좋다 좋다 하던 때 너무 얇아 뒷면 비침이 심해서 정말 1도 관심 없었는데, 지금은 넘나 좋은 것!! 취향은 잘 변하질 않는데... 구형 안 사놔서 너무 아쉽지만 예전에 사둔 트래블러스 경량노트가 구형이란 소리에 덜 아쉽다. 테가 잘 뜨는 신카이 + 토모에리버 조합 진짜 너무 이쁘다!! 복사용지에는 필기감이 좋지 않아 속상하다. 비세븐은 폭신한 느낌이라 발색도 잘 되고 필감.. 2023. 7. 14.
이로시주쿠 1 - 일상의 노을을 닮은 유야케 / yu-yake 유아케 : 저녁노을 만년필 : 라미 F닙 내가 가진 잉크들 중 가장 먼저 접했던 이로시주쿠 색깔 덕후인 나는 도쿄 당일치기 여행 때 이로시주쿠 전색을 구매해 왔다. 만년필은 거의 안 써서 친구들 소분해 주고 고대로 남아있는 잉크들 요즘 들어 만년필로 글 쓰는 것에 재미 들려서 하나둘씩 제대로 써보고 있는 중이다. 저녁의 노을색을 담은 유야케는 톤 다운된 주황색이다. 알리에서 진하오 등 가성비 만년필을 잔뜩 사서 다양한 잉크를 소진 중인 요즘. 여러 종이에 어떤 느낌으로 발색되는지, 어떤 만년필에 넣었는지 기록하기 위해 잉크 탐구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라미와 카쿠노는 돌려 닿는 뚜껑이 아니라 캡형식 뚜껑이라 잉크가 진짜 빨리 마른다. 특히 카쿠노는ㅠㅠ 잉크 써본다고 다 넣어놨는데 다 말라버려서 앞으로는 쓸..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