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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오늘의 모습5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다이소의 보틀에다 스타벅스 로고만 붙인 것 같은 밀크 티 보틀이지만 출동 ㅋㅋㅋㅋㅋㅋ 집 주변의 스타벅스들은 다 품절이라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지점으로 출동했다. 운동 삼아 걸어갔다 오기 더워서 한 모금 마셨더니 세상 진한 맛 이게 알고 보니 카페인함량도 높고 열량도 높은 돼지음료였음 기프티콘이 있어 보틀살겸 사봤는데 보틀 2개 모은 걸로 만족!! 그러나 곧 하나가 되었다. 당연히 식세기에 돌려도 되는 줄 알고 하나 돌렸는데 열고 보니 끝부분이 찌그러지도 난리도 아니었음....ㅠㅠ 얼음이랑 먹으면 갠춘 이 컵은 이번 일본여행 때 사 온 건데 맥주 등 차가운 음료 담아먹기 딱 좋다. 사진 찍는데 꼭 와서 방해 중인 친구 2023. 10. 30.
2022.12.15 하얗게 뒤덮인 세상 스케일링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펑펑 내리는 눈 2022. 12. 15.
범죄도시2 를 보고, 오늘 연차 낸 남편과 영화관 데이트!! 범죄도시 2 몇 년 만의 극장 나들이인가!!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눈을 몇 번 감은 건지 모르겠다. 1편보다 웃음 포인트도 많지만 여전히 잔인한 장면들도 많다. 아니 왜 맨날 마동석 님은 맨손으로만 싸우는지, 돈 대박쓰인 회장님은 경호를 조금만 데리고 다니는지, 엄마는 어쩜 그렇게 태연해 보이는지,,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영화는 그냥 보는 거라는 남편ㅋㅋㅋ 이런 영화들을 보다 보면 정말 지금의 한국이 최고다. 나중에 은퇴하면 동남아 가서 집 짓고 살까 생각했던 게 싹 사라졌다. 무서워... 영화 다 보고 파스타 먹으러 오일리~~ 뇨끼가 그렇게 맛있다 해서 먹으러 갔는데 반도 못 먹었다. 브레빌 산 이후에는 커피숍 안 갔는데 데이트하니까 후식으로 커피 한잔!! 커스텀.. 2022. 5. 25.
오랫만에 그려본 수채화 1월에 그리고 4월에 다시 그리기 시작한 수채화 1월의 그림 https://my-breeze.tistory.com/145 수채화 / 라임 그림 /컬러링북 요즘은 새롭게 스케치를 하다기보단 그려놓은 그림에 채색을 한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스케치 진도가 도저히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껍질은 진해지고 알갱이는 연해져도 스트레스받질 않네 my-breeze.tistory.com 내 방이 얼추 정리되고 나니 이제 그림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화실에서 마지막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고 이사와서 딱 한 장만 남은 스케치북 각각의 재료에는 다른 매력들이 있어 너무 재미있다. 완벽하려 애쓰지 않고 즐기면서 그림그리니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말이다. 청소하고 잎사귀 몇개 칠하니 아이가 집에 돌아왔다. 간식을 챙겨주고.. 2022. 4. 1.
드디어 이사정리 끝!! 한 달 정도가 걸린 이사 정리가 드디어 완료!! 제일 신경쓰게 내방이었는데, 짐 넣고 이리저리 바꾸고 추가하고, 다시 바꾸고의 연속이었다. 얼추 다 정리돼서 이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려야지!! 이삿짐 정리는 생각보다 쉬웠는데 이사 오고 1주 만에 확진 ㅠㅠㅠ 세상 질병으로 그렇게 아파본 적 처음이다. 인후통에 잠도 못 자고.... 처음엔 목이 칼칼하더니 인후통이 맥스 찍고 그게 잠잠해질려니 기침+콧물+가래 쓰리콤보로 또 잠 못 이루는 날들.... 격리 해제 2주 정도 지나니 이제 체력이 회복되는 너낌쓰 역시 건강은 과신하는 게 아니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영양제 챙겨 먹어야지!! 원래 잘 나가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강제 격리되니까 바깥공기가 그리운 이유는 뭘까... 격리 동안 진짜 힘들었던 건 나도 아픈..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