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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탐구생활/22.경주-울산-부산5

수영장이 최고인 시그니엘 부산 올해 여름에 다녀온 부산 시그니엘 -객실 모습 침대가 킹은 아닌 거 같은데... 그래도 베개며 이불이며 너무 좋았던 시그니엘 특히 베개는 팔면 하나 사가고 싶었다. 침대가 우리 셋 자기는 비좁다 생각했는데 수영장에서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다들 딥슬립 해서 눈떠보니 아침 나도 오랜만에 깨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다. 웰컴 티 좋아!! 커피도 내려먹을 수 있고, 티도 마실 수 있다. 아래 2칸만 무료 우린 아침에 조식 먹기도 벅차서 안 먹었다. 너무 이쁜 스누피!!! 먹고 여행일기에 붙이려고 띠지를 분명히 챙겨 왔는데 찾을 수 없었다. - 경치 줌 당겨 찍으면 시티뷰가 약간 섞인 오션뷰 몸을 틀면 약간의 오션뷰가 섞인 시티뷰 건물뷰, 시티뷰, 오션뷰 다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룸일세!!! - 화장실 모습 물이 사.. 2022. 12. 7.
울산 냉삼 맛집 - 진순식당 우리 집 냉삼러가 울산까지 와서 찾은 맛집 냉삼러가 고기 러버를 낳았으니 둘의 케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나는 파스타도 먹고 싶고, 분식도 먹어보고 싶고, 주꾸미도 먹고 싶단 말이다. 빗길을 뚫고 20여분을 걸어서 온 진순 식당 이 정도 거리면 우리 집 냉삼러는 택시 타고 오는데 웬일인지 걸어왔다. 내가 가본 냉삼집 중에 제일 레트로 한 곳 주방 쪽 텔레비전에서 90년대 노래만 나온다 먹으면서 아는 노래 나오면 우리 둘이 추억팔이 얘기를 시작!!ㅋㅋㅋㅋ 아이는 자기 모르는 얘기 그만하라몈ㅋㅋㅋㅋ 사진을 못 찍었지만 레트로의 끝판왕이라 일컬어지는 델몬트 물병에 보리차 조합 기본찬도 흡족!! 고사리가 들어있어서 더 흡족 고기 러버는 콩나물과 고사리 킬러기도 해서 세상 행복했다는 후문이 나는 기본적.. 2022. 9. 30.
넘치는 가성비 호캉스, 울산 롯데 호텔 경주에서 울산으로 이동 경주 마지막 날 박물관 일정만 잡아놔서 그런지 여유롭게 움직였는데도 호텔에 도착하니 1시였다. 일단 주차한 다음 점심 먹으러 호텔과 연결된 백화점으로 갔다. 비도 오고 울산은 호캉스를 목적으로 잡은 곳이라 맛집 조사를 하나도 못했기 때문이다. 동탄 롯백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아담한 사이즈에 먹을 것도 별로 없어서 대충 배만 채우고도 시간이 남아서 라운지 +울산 롯데 호텔 라운지 부산과 울산 라운지를 가서 느낀 점은 어머님들의 목소리가 크시다는 점!!ㅎㅎㅎ 마치 내가 그 모임에 껴서 얘기를 듣고 있는 줄ㅋㅋㅋ 한분이 자식 자랑하는 거 계속 듣고 왔다. 나도 우리 아이 그렇게 키우고 싶네 먹으면 먹을수록 인공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수원 라운지의 아포카토에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맛.. 2022. 9. 29.
경주 음식점 - 동양백반 / 포장 / 간단리뷰 아이가 숙소에서 먹길 원해 에서 포장 숙소에서 한 10분거리 황리단길에 위치 결론은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일단 가서 먹는 것이 낫다. 우리가 주문한 건 돼지두루치기+소고기육전밥 먹는 사람들 보니 육전밥에 포슬 하게 계란도 얹어주던데 포장은 그런 게 없... 그럼 물어봤을 때 포장은 안된다 그러지 그냥 육전밥 시키면 된 다해 놓고 안 주다니... 여하튼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 2022. 9. 28.
맛, 취향, 예스러움 모두 만족한 경주 숙소 추천- 한옥스테이 달리 / 주차팁 / 황리단길 숙소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미각 시각 후각 모두 사로잡은 경주 숙소 한옥스테이 달리 이번 여름 발리 마일리지 티켓팅에 실패해서 국내여행으로 결정했다. 결정하고 보니 아이와 함께 가는 첫 번째 국내여행 1박 2일로는 다른 가족과 함께 많이 다녔는데, 우리 가족만의 국내 여행은 올해가 처음이었단 사실에 적잖이 놀랬다. 그래서 아이가 결정한 코스!! 원래는 경주 부산 코스였지만 스타포인트 소진용으로 울산 호텔을 예약해서 최종 코스는, 경주+울산+부산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경주의 숙소 아이가 책에서만 보았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는 이유로 경주를 선택했다. 남편도, 나도 한 번도 경주를 가본 적이 없어서 우리 가족 모두 경주 여행이 기대되었다. 문화유산 탐방이 목적이니 숙소도 현대적인 것보다 전통적인 ..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