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꽃을 그려보세요, 마음 꽃 컬러링북으로!!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내가 딱 그렇다.

어릴 때는 제일 쓸모없는 선물이 꽃선물이었는데, 지금은 꽃이 너무 예뻐 내 돈 주고도 사고 있다.

 

생화가 집에 있으면 기분전환이 되서 좋은데, 너무 빨리 시들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땐 꽃그림 그려서 벽에 붙여서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하기!!

 

꽃 그림은 수채화로는 그려봤는데 오일파스텔로는 그린적의 거의 없었다.(아예 없나?)

 

몇 번 연습해 봤는데 너무 어색해서 그 이후로는 도전을 안 해보다가 얼마 전 인스타에서 꽃그림 너무 이쁘게 그리시는 작가님이 컬러링북 출간을 해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피드를 봤다.

 

 

 

너무 이쁘게 그리셔서 꽃그림 자신은 없지만 도전!!!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서평단이 되었다.

 

 

 

책소개 영상

 

크게 그려서 벽에다 걸어놓으면 너무 예쁠 듯!! 꽃의 구성, 배치, 색감 다 너무너무 이쁘다^^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고 편집해서 올리시는 분들 다 넘나 대단쓰

 

 

오늘은 수채화로도 그려봤던 옥시페탈룸

 

 

수채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오일파스텔 꽃그림

 

 

 

결이 보이는 꾸덕함이 너무 좋다.

 

조그마한 그림이라 선 안에 딱 맞게 칠하기가 어려웠는데 삐져나간 대로, 안 채워진 대로 매력 있어 좋다.

 

 

 

작가님의 컬러칩을 보고 색을 고르는 재미도 뿜뿜

 

가지고 있는 오일파스텔을 다양하게 골라보았다.

요런 거 너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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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로 그린 옥시

https://my-breeze.tistory.com/187

수채화 - 옥시 그림 / 르네상스 물감 / 시넬리에 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