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196

오일파스텔로 그린 오로라 색연필매력에 빠져 오일파스텔을 안 잡었더니 넘나 어색한 오일파스텔 두루두루 그리면 좋은데 뭐 하나에 빠지면 다른게 눈에 안 들어와서 스트레스받는다. 요일별로 수채화, 오일파스텔, 과슈, 색연필, 펜드로잉, 마카 뭐 이렇게 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네...ㅠ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바오홍 세목 내가 그리고 싶은 색감으로 하려다가 컬러 맞추기 귀찮아서 책에 있는 대로 하기!! 그림의 어려움이 맨 처음엔 스케치가 어려웠다 그다음엔 채색방법이 어려웠다가 이제는 색감 고르는 게 어려운 단계 그래서 사진 보고 그리고 싶은데 어울리는 색감 고르는 게 어려워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손에 오일파스텔이 묻고 손으로 블랜딩을 하니 어색했던 하루 2024. 4. 4.
색연필의 매력을 알게해준 엘리작가님의 수업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클래스 101의 수업을 시작했다. 매일 할 수 있을까 한 1년은 고민했던 클래스 101 ㅎㅎㅎㅎ 예전에는 강의당 수업료를 내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1년 정액권이라 부담도 없을뿐더러 좋은 강의가 잔뜩 있어서 넘나 선물 같은 클래스 101 못해도 1년에 4개의 강의는 완강할 수 있을 것 같아 1년 구독권을 신청했다. #컬러차트 프리즈마 132로 만들어본 컬러차트이다. 150색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수업에서는 72색인데 132색으로도 넘칠 것 같았다. 그동안 안 써본 색들도 많았는데 이런 방법으로 컬러차트를 만드는 작업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미도리연필깎이 색칠하다가 요렇게 깎인 색연필밥이 이뻐서 사진도 찍어봤다. 요즘은 요런 사소한 것들도 너무 이뻐 보임 #나무그리기 .. 2024. 3. 16.
물감으로 그린 상큼한 오렌지 진짜 백 년만인듯한 수채화 요새 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권태기라 스케치가 너무 하기 싫다. 그렇다고 또 하루종일 뭐 안 그리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서 방정리만 열심히 하고 있는 중. 방정리하면서 찾아낸 예전 스케치들이 있어 채색해 보기로 했다. 19년도에 그려놨던 그림ㅎㅎ 이때는 스케치가 어렵고 채색이 쉬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스케치가 제일 어렵다. 이래서 배울때 기초를 탄탄하게 해놔야 한다. 지금 와서 기초부터 할려니 선뜻 손이 안 가서 자꾸 마루게 된다. 종이 : 윈저 앤 뉴튼 황목 물감 : 올드홀랜드 + 쉬민케 도서 :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낱장으로 책장에 뒀던 거라 혹시나 종이가 물먹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처음 샀을 때 그대로의 컨디션 진짜 아르쉬와 윈뉴 종이 완전 강추 오랜만에 요런 물먹.. 2024. 3. 8.
노을 진 창가에서 바라보는 창가풍경 /오일파스텔 그림 오랜만에 올리는 듯한 오늘의 그림 꾸준히 뭔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건 정말 부지런해야 핸다. 요즘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빠져있어 수첩이나 노트에 끼적이고 있으니 디지털 기록에 소홀해지고 있는 중이다. 또 오일파스텔 그림에 약간 시들해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색연필이라던가 과슈라던가 안 써본 재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 이러면 뭐다? 도구를 장만하기 시작한다는 것...ㅠ 그래서 마음을 다잡을 겸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기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2023. 12. 12.
가을엔 꽃을 그려보세요, 마음 꽃 컬러링북으로!!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내가 딱 그렇다. 어릴 때는 제일 쓸모없는 선물이 꽃선물이었는데, 지금은 꽃이 너무 예뻐 내 돈 주고도 사고 있다. 생화가 집에 있으면 기분전환이 되서 좋은데, 너무 빨리 시들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땐 꽃그림 그려서 벽에 붙여서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하기!! 꽃 그림은 수채화로는 그려봤는데 오일파스텔로는 그린적의 거의 없었다.(아예 없나?) 몇 번 연습해 봤는데 너무 어색해서 그 이후로는 도전을 안 해보다가 얼마 전 인스타에서 꽃그림 너무 이쁘게 그리시는 작가님이 컬러링북 출간을 해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피드를 봤다. 너무 이쁘게 그리셔서 꽃그림 자신은 없지만 도전!!! 를 통해 서평단이 되었다. 책소개 영상 크게 그려서 벽에다 걸어놓으면 너무 예쁠.. 2023. 11. 3.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다이소의 보틀에다 스타벅스 로고만 붙인 것 같은 밀크 티 보틀이지만 출동 ㅋㅋㅋㅋㅋㅋ 집 주변의 스타벅스들은 다 품절이라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지점으로 출동했다. 운동 삼아 걸어갔다 오기 더워서 한 모금 마셨더니 세상 진한 맛 이게 알고 보니 카페인함량도 높고 열량도 높은 돼지음료였음 기프티콘이 있어 보틀살겸 사봤는데 보틀 2개 모은 걸로 만족!! 그러나 곧 하나가 되었다. 당연히 식세기에 돌려도 되는 줄 알고 하나 돌렸는데 열고 보니 끝부분이 찌그러지도 난리도 아니었음....ㅠㅠ 얼음이랑 먹으면 갠춘 이 컵은 이번 일본여행 때 사 온 건데 맥주 등 차가운 음료 담아먹기 딱 좋다. 사진 찍는데 꼭 와서 방해 중인 친구 2023. 10. 30.
오일파스텔로 그린 신비로운 저녁 하늘 햇빛이 그려놓은 신비의 저녁하늘 이번에는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전체를 칠해봤다. 블렌딩 할 때 손에 묻어서 자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전체화면(?)에 그림이 꽉 차니 뭔가 포스터 같고 좋았다.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각종 오일파스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맨 아래에 칠한 아트엑스 오일파스텔의 #웜그레이 색상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다. 바탕이 되는 색상을 얇게 칠해야 그 위에 다른 색들이 잘 올라가서 연하게 여러 겹 칠했는데도 중간중간 희끗한 부분이 보여 서터레스 이번 그림에는 다양한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봤다. 오랜만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도 사용해 봤다. 더 이상 오일파스텔이 올라가지 않는 부분에도 잘 올라가는 시넬리에 이쁜 색들이 진짜 많은 #빅오일파스텔베이비.. 2023. 10. 28.
알록달록 과일 그리기 feat. 오일파스텔 블로그의 매력은 흐름을 읽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매번 오늘의 그림을 올릴 때 너무 결과물만 올린 것 같아 이번엔 과정을 기록해 보기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오늘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일반 종이에 그리고 트레이싱지로 선을 딴 뒤 채색할 종이에 옮기는데, 이번엔 바로 스케치와 채색을 같은 종이에 했다. 다른 종이도 사용해보고 싶어 선 따기 종이 : 파펠시노 그레이 패드 여긴 다른 방법으로 칠해보고 싶어서 깔끔하게 선따서 그려놓았다. 여백에 오일파스텔 안 묻게 깔끔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문교 오일파스텔이 가루가 잘 떨어지는 데다 요철까지 있어서 깨끗하게 그리기 어려웠다. 테두리 부분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프리즈마 색연필의 도움을 .. 2023. 10. 27.
오일파스텔로 비숑 그리기 공원에 가서 아침 산책 씐나게 하고 들어와서 이모가 그린 그림이랑 찰칵!! (닦아주는 법을 몰라서 꼬질꼬질이) 약 일주일 동안 우리 집에 있던 비숑이!! 토요일 집에 가는 날이라 선물로 비숑 그림 그려서 선물로 줬다. 역시 오일파스텔 너무 좋아!! 종이 : 바오홍 (b5사이즈로 재단)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까렌다쉬는 부드럽게 블렌딩 되는 느낌이라 밑색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문교는 화이트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 그리고 거친 넉낌 그래서 문교는 힘을 좀 빼고 칠했다. 약간 어둡다 싶을 땐 문교 화이트로 칠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까렌다쉬는 넘 빨리 닳아서 아깝기도 하다) https://my-breeze.tistory.com/..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