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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매력은 흐름을 읽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매번 오늘의 그림을 올릴 때 너무 결과물만 올린 것 같아 이번엔 과정을 기록해 보기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오늘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일반 종이에 그리고 트레이싱지로 선을 딴 뒤 채색할 종이에 옮기는데, 이번엔 바로 스케치와 채색을 같은 종이에 했다.
다른 종이도 사용해보고 싶어 선 따기
종이 : 파펠시노 그레이 패드
여긴 다른 방법으로 칠해보고 싶어서 깔끔하게 선따서 그려놓았다.
여백에 오일파스텔 안 묻게 깔끔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문교 오일파스텔이 가루가 잘 떨어지는 데다 요철까지 있어서 깨끗하게 그리기 어려웠다.
테두리 부분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프리즈마 색연필의 도움을 받았다.
완성!!
조금 크게 그려본 카스텔라
흰색 부분이 조금 밀려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로 질감을 표현해 봤다.
이 책에서는 화이트를 잘 이용한다.
이런 반사광 같은 표현은 잘 안 써봐서 어색하면서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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