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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오일파스텔19

오일파스텔 그림 - 파도 / 풍경화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화이트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여행준비와 여행기간 동안 그림 생각할 겨를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나갔다. 진짜 무슨 20대처럼 놀다 와서 우리 가족 모두 비행기에서 떡실신!! 나는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비실거리고 있다.ㅠㅠ 그 와중에 너무 오래 쉬었다는 느낌에 불안해서 일단 그림 그리기!! 그리면서 느꼈던건 뭐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에 몇번이나 손 놓을 뻔!! 그렸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에는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캔버스에다 그려봐야지!! 2023. 9. 5.
오일파스텔 그림 - 발끝에 닿을 듯 말듯 움직이는 파도 책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인 별 4개짜리 그림 저번에도 느꼈지만 4단계는 4단계가 맞구나 싶었다. 딱 보기엔 엄청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물 부분부터 어려웠음!! 종이 : 아르쉬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파도가 밀렸다 나가는 모습인데 뭔가가 어색한데 당최 어디를 손봐야 할지 모르겠다. 총체적 난국 근데 다시 그려도 더 잘 그릴 자신은 없다.ㅠㅠ 2023. 7. 19.
오일파스텔 그림 -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노을 풍경 요즘 확실히 그림 권태기이다. 그림 책상 앞에 앉기가 너무 어려워~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건 만년필로 글쓰기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만년필로 사각사각 쓰고, 빼곡하게 글자가 들어선 종이를 보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그림을 너무 드문드문 그리게 되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시넬리에 화이트 + 화이트 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좀 더 꾸덕한 곳이 시넬리에 화이트를 이용한 부분이다. 6월에 당근에서 시넬리에 화이트를 팔길래 몇 개 쟁여놓았지만 쉽게 닳기도 하고 배송비도 안 드니까 구매하자 하고 나갔는데 대왕시넬리에였다. 세상에!!!! 더 놀라운게 바로 가격~~ 단돈 2천원에 구매했다 이거 배송비 포함 거의 2만.. 2023. 7. 10.
오일파스텔 그림 - 구름이 아름다웠던 어느 멋진 날의 오후 비가 너무 와서 도서관에 다녀오니 가방까지 홀딱 젖어 멘붕이었던 하루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바오홍 세목 롤지로 산 것을 대충 잘라서 그릴 때마다 다듬어 사용 중인데 매우 귀찮고 끝말림이 완전히 펴지질 않아 매우 속상!! 앞으로는 그냥 국내서 2절로 사서 재단해 사용해야겠다는 다짐만 백만번째다. 책을 보고 그림을 완성할 때는 수정할 부분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사진을 찍으면 더 어둡게 하고 싶은 부분이나 구름의 모양을 다시 손보고 싶어 질 때가 많다. 이 그림도 구름의 모양을 좀 더 구불구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약간 밋밋한 모양이 되어 아쉽다. 좀 더 다양한 구름들을 연습해 봐야지!! 2023. 6. 29.
오일파스텔 그림 - 전봇대 실루엣 넘어 오후의 하늘 오랜만의 오전여유시간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가 독감 걸려 며칠간 잠도 못 자고 아파해서 같이 못 자니 정말 밥 먹을 힘도 없었던 일주일이었다. 등교확인서를 받고 학교에 가니 피곤이 몰려와 잠을 잘까 하다가 그림 그리기!!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이번 그림은 밑색을 포슬포슬한 정도로만 올려서 블렌딩 해줬다. 이렇게 하면 색과 색이 만나는 부분 느낌이 더 또렷하고 원하는 느낌을 내기는 좋지만 꾸덕한 매력은 없다는 게 아쉽다. 그리고 블렌딩 하느라 손이 아프기도 하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이 방법이 좋은듯하다. 요 몇 달은 운동도 시작하고 정형외과에 다니고 놀러도 다니며 바쁘게 지내서 그림그릴 심적 여유가 없었다. 오늘부터는 다시 그림도.. 2023. 6. 28.
오일파스텔 그림 - 창밖의 풍경 / 풍경화 원래는 마스킹테이프로 창문효과를 내는 그림이었는데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오늘은 통창문 버전이라 마스킹테이프를 붙이지 않았다.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프리즈마색연필 화이트 +포스카 화이트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집들은 약간 마카 느낌 낭낭하게 난다. 창문 없이 그린 구름들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진다. 왜 창문을 그리라고 했는지 깨달았음!!ㅎㅎ 245번은 도저히 문교로 칠할 수 없어 까렌다쉬로 칠했다. 라이트 그레이가 아니라 블루의 느낌이 너무 강해 그레이의 느낌이 사라진 245번!! 제발 다음번 구매할 때는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는 모든 그림에서 245번은 까렌다쉬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https://my-breeze.. 2023. 5. 22.
오일파스텔 그림 - 호수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저녁하늘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잘 나오고 재미있게 그렸던 작품 나는 다 그려놓고 왐마!! 오랜만에 처음 그린 작품 중에 완전 마음에 들게 나왔네!! 감탄!!ㅎ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샌더스 세목 이걸 본 어떤 분이 피바다냐며...... 아니 뭐라고요??ㄷ ㄷ ㄷ 내 사랑 살몬색에게 모욕감을!!! 이건 아끼고 아끼는, 리뉴얼되기 전 살몬색 새거를 사용한 것이라구욧!! 컬러취향은 사바사지만 살몬의 매력을 모르는 남자들이란...... 살몬, 코랄계열이 을마나 이쁜데욧 2023. 5. 12.
오일파스텔 그림 - 눈 쌓인 숲속 풍경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이 책은 별 4개까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이건 3개 난이도의 그림 맨 처음 완성그림을 봤을 때는 왜 3갤까 했는데 눈 덮인 나무 그리기가 어려웠다. 이건 중간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그림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랑 하루 종일 지지고 볶고 할 것 같아서 어제저녁에 그려보았다. 다시 그려본다 해도 나무 부분은 여전히 헤맬것 같은 느낌!! 작가님이 난이도를 이렇게 정해놓은데는 다~이유가 있는 것이란 걸 깨달음. 2023. 5. 5.
오일파스텔 그림 - 밀밭 위 펼쳐진 오후의 하늘 / 풍경화 오늘은 차분한 느낌의 그림을 그려봤다. 2주 전부터 허리에 주사를 맞아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의사 선생님도 앉아있지 말고 오른손도 웬만하면 힘주는 작업은 하지 말라했는데 왜 꼭 이럴때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 화원 오일파스텔 블렌딩을 하려면 자연스레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분간 글이고 그림이고 손을 덜 써야겠다. 3월부터 4번째 손가락 밑에 몽우리 같은 게 잡혔었는데 누르지 않는 이상 아프지 않고 동네 병원에서는 한 달 뒤에도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으면 큰 병원을 가보라 했는데 5월까지 낫질 않고 있는 내손ㅜㅜ 어제 큰 맘먹고 주사 맞았는데 너~무 아프다!!ㅠㅠ 어제도 그림 그리려.. 202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