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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탐구생활/맛집 탐구21

가성비 낭낭한 송도 스시 초밥 맛집 - 스시사쿠 7월에만 2번 방문한 초밥 맛집 - 스시사쿠 송도에 이사오기 전에 동네 정하러 둘러보러 올 때 남편이랑 점심 먹었을 때 맛있었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주말 식사시간에는 대부분 웨이팅이 있는 듯하다. 올 때마다 웨이팅 했다. 이때도 예약 안 하고 바로 가니 웨이팅 예약방법 : 전화로 예약 테이블 세팅 후 샐러드와 미소국이 세팅된다. 샐러드에 들은 방토 넘나 맛있음!! 1차로 나온 초밥 회들이 싱싱하니 맛있다. 아이는 회를 못 먹으니 돈가스로 시켜줬다. 돈가스도 바삭바삭한 게 맛있다. 첫 번째 접시를 치운 뒤 나온 두 번째 접시 가져다줄 때 주방장들에게 초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 김밥 먹을 때쯤은 너무 배불러서 속만 먹게 된다. 이곳은 맥주가 300미리짜리로 나오는데 우리 둘.. 2023. 7. 20.
비오는 날엔 수제비 한그릇 - 신촌 수제비 남편이랑 나의 수제비 최애집 수원 맛집 신촌 수제비 비오는 날 특히 생각나는 이 집 수제비 토요일도 일찍 닫고 일요일엔 영업을 안 해서 토요일 점심 맞춰 부지런히 가야 한다. 일단 가기 전에 무조건 전화해보기!! 점점 가격이 오르는 중이지만 요즘 물가 대비해 비싼 건 아니다. 우리는 신촌수제비, 김치수제비, 비빔국수 위주로 시켜 먹는다. 물과 반찬 세팅 보리차라 좋음!! 콩나물도 삼삼해서 자꾸 먹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미리 안 가져다주고 음식과 같이 가져다준다. (서빙하는 아저씨가 좀 퉁명스럽지만 마상 하지 말기)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 우리 둘만 가는데 항상 고민이 김치 수제비를 먹을 것인가, 그냥 수제비를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보통은 김수+비빔 조합 포스팅 작성하면서도 또 먹고 싶은 김치 수제비.. 2023. 7. 13.
송도 빙수 맛집 - 바오빙 트리플스트리트점 저녁을 먹고 투썸에서 케이크를 사려고 내려오다 발견한 빙수집 너~~무 배불러서 안 먹을까 하다가 더우니까 한입씩만 하자고 들어갔다. 빙수 모형이 너무 맛있어보여 안 들어가기가 아쉬웠다. 셋이 들어가 하나만 시키기 좀 그러했는데 거의 마감시간이라 눈치가 덜 보였다. 여름이 되니까 몸이 축축 늘어지고 만사가 귀찮은데 이럴 때 차갑고 달콤한 빙수 한입 먹어주면 기운이 날지도 모름 가게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하다. 우리 진짜 배부른데 진짜 게눈 감추듯 없어진 팥빙수 ㄷㄷㄷㄷㄷ 팥이 달아서 연유는 안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다음번에는 망고빙수 먹어봐야지!!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배가 살짝 고프면 1인 1빙 조금 배부르다 싶으면 2인 1빙 2023. 7. 11.
인천 떡볶이 맛집 - 옥련동 할머니 즉석 떡볶이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하루 종일 남편이랑 놀았다. 병원 갔다가 아점으로 김치찌개 사 먹고 세차한 후 같이 운동하니 살짝 배가 고파서 학교 끝난 아이 픽업해서 떡볶이 먹으러 고고씽!!! 원래는 남동공단 떡볶이 먹으로 갔는데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았다.ㄷㄷㄷㄷ 그래서 급히 찾아본 떡볶이 맛집 남편이 예전에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이라고 해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맛있는 녀석들도 방문한 맛집 가게가 좁고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어 붐비는 시간에 오면 편히 먹을 수 있지 않은 내부 그래서 그런지 포장손님들도 많았다. 우리가 시킨건 떡볶이 2개 + 오뎅사리1 +튀김만두 1 +오뎅튀김5 + 메추리알 1 +쫄면사리 2 + 볶음밥 엄청 많이 시켜서 3만원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15천 원대!! 대박.. 2023. 5. 2.
송현아 팟타이 음식점 - EAST by GATE / 태국 음식 남편이랑 둘이 점심먹으러 마실 나갔던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안의 이스트 바이 게이트 화양연화를 갈까, 이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친구와 갔는데 팟타이가 맛있던 기억이 있어 이스트 바이 게이트로 결정!! 이건 친구랑 갔던 날 먹었던 쌀국수와 팟타이!! 이번엔 B세트를 주문했다. 남편이 똠양꿍을 좋아하니 똠양꿍+팟타이+나시고랭 키즈메뉴도 있다. 다음엔 아이도 데리고 와야지!! 팟타이!! 저번에 먹을땐 살짝 양념이 강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번엔 너무~~ 짰다. 이날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셨던지.... 아침에 팅팅 부었음 나시고랭 이날 음식이 대체적으로 짰다. 나시고랭도 너무 짰다. 그나마 똠양꿍으로 중화시키며 먹었...ㅠㅠ (내 입맛엔,,,) 남편이 그냥 JS가든 가자고 그럴 때 가서 짬뽕이나 먹을.. 2023. 4. 28.
동탄 롯백 음식점 - 회전 초밥 스시츠카무 지난 주말 다녀온 동탄 롯데 백화점의 회전 초밥집 [스시츠카무] 정말 신기했던 회전레일 움직임이 없는 것 같은데 접시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전부 스노우 그래서 색감 때문에 음식이 맛없어 보임 주의!!ㅎㅎ 미소국과 녹차 초밥을 10그릇 먹었는데 사람이 많아 다 찍지 못했다. 우동과 모밀 추가 주문했는데 모밀사진 왜 없지?? 개인적으로 우동이랑 모밀은 그냥 그랬다. 국물이 맹맹한 맛에다 면이 그렇게 쫄깃하지 않아 아쉬웠음. 초밥은 맛있었다. 다음에 간다면 초밥 위주로만 먹어야겠다. 2023. 4. 5.
송도 맛집 - 삿뽀로 한옥마을점 / 주말 특선+가격 크리스마스이니까 외식!! 어제보다 날이 풀렸지만 여전히 너무 추워서 이것만 찍고 후딱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어릴 때는 이 날씨였으면 스타킹에 치마 입고 얇은 코트하나 쌉 가능인데...... 지금은 패딩입으로 추워ㄷ ㄷ ㄷ 주말은 런치 특선이 없고 주말특선 가능 평일에 오는 게 좋구먼. 따뜻한 보리차 먼저 나오고 죽이 나왔다.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렸다. 죽 다 먹고도 5분 이상 다음음식이 나오질 않음...ㅠㅠ 이걸로 배가 슬슬 차면 맛있게 못 먹는데 말이다. 다음엔 내가 좋아하는 회랑 해산물 방어는 내 서탈이 아닌 걸로!! 골뱅이 찐 게 맛있었다. 중간 초밥은 못 찍었다. 아이는 회를 못 먹어서 요 튀김만 먹었다. 떡튀김 맛있다 그랬는데 나는 맛을 알 수가 없네 메로구이 처음에.. 2022. 12. 25.
인천 노포 우동 맛집 원조 기계 우동 지난 주말 엄마네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린 노포 맛집이라며, 먹방 보는 게 취미인 남편이 유튜버 웅이의 영상을 보고 가고 싶어 했던 곳이다. 역 출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고 주차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다 하면 된다.(요즘 700원/ 전기차라 다를 수 있음) 우린 토요일 7시 반쯤 도착했는데 운 좋게 나가는 차가 하나 있어서 바로 주차했다. 첫 번째 메뉴는 우동 아무래도 우동이 메인이니 국물이 칼칼하고 면발도 쫄깃한 게 제일 맛있었다. 계란 김밥 기본 김밥에 계란으로 한번 더 감싼 김밥 달달한 게 갠춘!! 아이가 먹은 짜장면 짜장면은 약간 느끼하고 싱거운 맛. 짜장면 킬러 아이가 반 정도 남겼다. 내가 시킨 비빔면 면발이 소면이 아니라 쫄면이다. 쫄깃한 식감이 좋긴 한데 양념이 잘 베어 들지 않고.. 2022. 12. 14.
동탄 롯백 음식점 - 샤브진 밥솥 사러 갔다가 모바일 상품권을 줘서 먹게 된 샤브진 땀땀 갈까 고민하다가 안 가본 곳을 선택했다. 난 매운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 /14,500 남편은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 / 13,500 매운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는 같은 베이스에 다대기가 추가로 나온다. 육수에 다대기 다 풀어서 끓였다. 야채와 소고기 야채 먼저 끓이기 야채 어느 정도 먹고 고기랑 같이 먹기 육수가 모자라면 물통에 있는 거 넣으면 된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으면 마지막에 칼국수 넣어서 먹기 칼국수 넣고 끓이니 사진이 너무 노맛처럼 보이길래 안 찍었다. 그냥 보통맛인데 세상 노맛으로 나옴 원래 샤브샤브 좋아해서 이사 오기 전에 동네 샤브 맛집 종종 갔었는데, 그곳에 훨씬 더 맛있었다. 한 번의 경험으로 만족한 샤브진이었다.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