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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그림18

노을 진 창가에서 바라보는 창가풍경 /오일파스텔 그림 오랜만에 올리는 듯한 오늘의 그림 꾸준히 뭔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건 정말 부지런해야 핸다. 요즘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빠져있어 수첩이나 노트에 끼적이고 있으니 디지털 기록에 소홀해지고 있는 중이다. 또 오일파스텔 그림에 약간 시들해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색연필이라던가 과슈라던가 안 써본 재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 이러면 뭐다? 도구를 장만하기 시작한다는 것...ㅠ 그래서 마음을 다잡을 겸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기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2023. 12. 12.
오일파스텔 그림 - 발끝에 닿을 듯 말듯 움직이는 파도 책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인 별 4개짜리 그림 저번에도 느꼈지만 4단계는 4단계가 맞구나 싶었다. 딱 보기엔 엄청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물 부분부터 어려웠음!! 종이 : 아르쉬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파도가 밀렸다 나가는 모습인데 뭔가가 어색한데 당최 어디를 손봐야 할지 모르겠다. 총체적 난국 근데 다시 그려도 더 잘 그릴 자신은 없다.ㅠㅠ 2023. 7. 19.
오일파스텔 그림 - 구름이 아름다웠던 어느 멋진 날의 오후 비가 너무 와서 도서관에 다녀오니 가방까지 홀딱 젖어 멘붕이었던 하루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바오홍 세목 롤지로 산 것을 대충 잘라서 그릴 때마다 다듬어 사용 중인데 매우 귀찮고 끝말림이 완전히 펴지질 않아 매우 속상!! 앞으로는 그냥 국내서 2절로 사서 재단해 사용해야겠다는 다짐만 백만번째다. 책을 보고 그림을 완성할 때는 수정할 부분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사진을 찍으면 더 어둡게 하고 싶은 부분이나 구름의 모양을 다시 손보고 싶어 질 때가 많다. 이 그림도 구름의 모양을 좀 더 구불구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약간 밋밋한 모양이 되어 아쉽다. 좀 더 다양한 구름들을 연습해 봐야지!! 2023. 6. 29.
오일파스텔 그림 - 전봇대 실루엣 넘어 오후의 하늘 오랜만의 오전여유시간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가 독감 걸려 며칠간 잠도 못 자고 아파해서 같이 못 자니 정말 밥 먹을 힘도 없었던 일주일이었다. 등교확인서를 받고 학교에 가니 피곤이 몰려와 잠을 잘까 하다가 그림 그리기!!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이번 그림은 밑색을 포슬포슬한 정도로만 올려서 블렌딩 해줬다. 이렇게 하면 색과 색이 만나는 부분 느낌이 더 또렷하고 원하는 느낌을 내기는 좋지만 꾸덕한 매력은 없다는 게 아쉽다. 그리고 블렌딩 하느라 손이 아프기도 하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이 방법이 좋은듯하다. 요 몇 달은 운동도 시작하고 정형외과에 다니고 놀러도 다니며 바쁘게 지내서 그림그릴 심적 여유가 없었다. 오늘부터는 다시 그림도.. 2023. 6. 28.
오일파스텔 그림 - 호수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저녁하늘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잘 나오고 재미있게 그렸던 작품 나는 다 그려놓고 왐마!! 오랜만에 처음 그린 작품 중에 완전 마음에 들게 나왔네!! 감탄!!ㅎ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샌더스 세목 이걸 본 어떤 분이 피바다냐며...... 아니 뭐라고요??ㄷ ㄷ ㄷ 내 사랑 살몬색에게 모욕감을!!! 이건 아끼고 아끼는, 리뉴얼되기 전 살몬색 새거를 사용한 것이라구욧!! 컬러취향은 사바사지만 살몬의 매력을 모르는 남자들이란...... 살몬, 코랄계열이 을마나 이쁜데욧 2023. 5. 12.
오일파스텔 그림 - 눈 쌓인 숲속 풍경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이 책은 별 4개까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이건 3개 난이도의 그림 맨 처음 완성그림을 봤을 때는 왜 3갤까 했는데 눈 덮인 나무 그리기가 어려웠다. 이건 중간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그림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랑 하루 종일 지지고 볶고 할 것 같아서 어제저녁에 그려보았다. 다시 그려본다 해도 나무 부분은 여전히 헤맬것 같은 느낌!! 작가님이 난이도를 이렇게 정해놓은데는 다~이유가 있는 것이란 걸 깨달음. 2023. 5. 5.
오일파스텔 그림 - 밀밭 위 펼쳐진 오후의 하늘 / 풍경화 오늘은 차분한 느낌의 그림을 그려봤다. 2주 전부터 허리에 주사를 맞아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의사 선생님도 앉아있지 말고 오른손도 웬만하면 힘주는 작업은 하지 말라했는데 왜 꼭 이럴때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 화원 오일파스텔 블렌딩을 하려면 자연스레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분간 글이고 그림이고 손을 덜 써야겠다. 3월부터 4번째 손가락 밑에 몽우리 같은 게 잡혔었는데 누르지 않는 이상 아프지 않고 동네 병원에서는 한 달 뒤에도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으면 큰 병원을 가보라 했는데 5월까지 낫질 않고 있는 내손ㅜㅜ 어제 큰 맘먹고 주사 맞았는데 너~무 아프다!!ㅠㅠ 어제도 그림 그리려.. 2023. 5. 2.
오일파스텔 그림 - 놀란 너굴너굴 꺄!!깜놀하는 너굴맨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종이 : 파펠시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까렌다쉬의 장점은 발림성이 좋고 가루가 덜 나와서 이런 그림에 너무 찰떡이다. 진짜 내 방 쇼룸처럼 꾸미고 살고 싶드아!! 트레이싱지를 붙였더니 왠지 옷에 메이크업이 묻어난 것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내일도 귀여운 너구리 그려야지~~ 2023. 4. 27.
오일파스텔 그림 - 산책길에서 만난 오후의 하늘 / 풍경화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니아 작가님의 구름모양 잘 배우고 싶다!! 문교의 245번은 까렌다쉬로 채색했다. 바뀐 색은 적응하기 까기 꽤 긴 시간이 걸릴듯한 느낌쓰~ 그리고 나니 50프로 정도 만족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꽉 찬 그림 그려서 뿌듯하다^^ 그릴 때는 발견하지 못한 비어있는 부분들이 사진에선 너무 잘 드러난다. 손으로 문질문질 많이 했는데 바오홍 세목은 역시 좀 더 노오력을 해야 해~~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