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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모음집3

23년 2월의 하루하루 모음집 책장 정리하다가 찾아낸 나의 중학 시절 계획 세우기는 이때도 좋아했네!!ㅎㅎ 어렸을 때 글씨는 이랬구나 감회가 새롭다. 트래블러스 노트 한정판 다이너를 구입했다. 원래는 내가 쓸 용도가 아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그냥 쓰기로 했는데, 트래블러스 활용을 너무 못해서 당근으로 보낼까 아직까지 고민 중이다. 메가커피에서 간식꾸러미를 구입했다. 카카오페이 스탬프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 도장 6개를 채우려면 커피숍을 가야해ㅜㅜ 내가 타먹는 커피가 젤로 맛있지만 가끔은 남커도 먹어야지. 같이 따라 나온 아이를 위한 붕어빵 선물 (맛은.... 그다지)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인데, 책 수선에 관한 책이었다. 외국에는 책 수선을 전문으로 배우는 학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진지하.. 2023. 3. 9.
하루하루 모음집 2 22.05.01 ~ 22.06.10 집 앞 공원에 물레방아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게 은근 멍 때리기 좋아서 바로 옆 작은 도서관에 들렸다가 물레 뒤편 의자에 앉아 멍 때리고 보고 왔다. 그라데이션 된 연꽃이 너무 이뻐서 그리려고 줌 당겨서 찍어왔다. 근데 눈으로 보는게 더 이쁘네~~ㅋㅋㅋ 월미도에 놀러갔다. 몇십 년 만에 놀러 간 월미도는 내 기억과는 많이 달랐다. 담배냄새도 많이 나고, 쓰레기 냄새도 나고...... 아무래도 내 기억 속 월미도는 많이 미화된듯하다. 책 에 나온 색들을 추려놓았는데 귀여워서 찍어봤다. 우리도 드디어 포켓몬빵을 구입해봤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편의점에서 혹시 포켓몬빵 있나요 했는데 딱 하나 있었다. 아이와 난 어머어머 웬일이야!! 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함 허나 .. 2022. 6. 17.
하루하루 모음집 1 22.4월 예전에 N블로그 사소한 거 하나 사진 올려가며 사는 이야기를 하며 열심히 했다.(지금은 비공개) 블로그 앱을 가끔 보면 예전에 포스팅 날짜와 오늘 날짜가 같으면 그때의 글들을 보여준다. 읽어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이렇게 기록해 놓으니 그때 어떤 감정인지까지 떠올릴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 티스토리는 아직 그런 기능이 없지만 핸드폰 속에 잠자는 사진들 다시는 보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모아서 포스팅하기로 결심~~ 일명 사진첩 비우기 챌린지!!ㅎㅎ 그림 그릴때나 책 볼 때 자세가 나빠서 잠시 쉬어줄 겸해서 당 충전 당 충전에 역시 쌀과자 있으면 무조건 먹기 때문에 간식거리를 거의 사놓지 않는 편인데 친정부모님은 오실 때마다 먹을 거를 늠나 잔뜩 사 오신다. 저번에도 쌀과자 엄청 큰 거 사.. 202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