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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풍경화9

오일파스텔 그림 - 파도 / 풍경화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화이트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여행준비와 여행기간 동안 그림 생각할 겨를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나갔다. 진짜 무슨 20대처럼 놀다 와서 우리 가족 모두 비행기에서 떡실신!! 나는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비실거리고 있다.ㅠㅠ 그 와중에 너무 오래 쉬었다는 느낌에 불안해서 일단 그림 그리기!! 그리면서 느꼈던건 뭐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에 몇번이나 손 놓을 뻔!! 그렸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에는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캔버스에다 그려봐야지!! 2023. 9. 5.
오일파스텔 그림 -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노을 풍경 요즘 확실히 그림 권태기이다. 그림 책상 앞에 앉기가 너무 어려워~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건 만년필로 글쓰기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만년필로 사각사각 쓰고, 빼곡하게 글자가 들어선 종이를 보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그림을 너무 드문드문 그리게 되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시넬리에 화이트 + 화이트 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좀 더 꾸덕한 곳이 시넬리에 화이트를 이용한 부분이다. 6월에 당근에서 시넬리에 화이트를 팔길래 몇 개 쟁여놓았지만 쉽게 닳기도 하고 배송비도 안 드니까 구매하자 하고 나갔는데 대왕시넬리에였다. 세상에!!!! 더 놀라운게 바로 가격~~ 단돈 2천원에 구매했다 이거 배송비 포함 거의 2만.. 2023. 7. 10.
오일파스텔 그림 - 전봇대 실루엣 넘어 오후의 하늘 오랜만의 오전여유시간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가 독감 걸려 며칠간 잠도 못 자고 아파해서 같이 못 자니 정말 밥 먹을 힘도 없었던 일주일이었다. 등교확인서를 받고 학교에 가니 피곤이 몰려와 잠을 잘까 하다가 그림 그리기!!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이번 그림은 밑색을 포슬포슬한 정도로만 올려서 블렌딩 해줬다. 이렇게 하면 색과 색이 만나는 부분 느낌이 더 또렷하고 원하는 느낌을 내기는 좋지만 꾸덕한 매력은 없다는 게 아쉽다. 그리고 블렌딩 하느라 손이 아프기도 하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이 방법이 좋은듯하다. 요 몇 달은 운동도 시작하고 정형외과에 다니고 놀러도 다니며 바쁘게 지내서 그림그릴 심적 여유가 없었다. 오늘부터는 다시 그림도.. 2023. 6. 28.
오일파스텔 그림 - 창밖의 풍경 / 풍경화 원래는 마스킹테이프로 창문효과를 내는 그림이었는데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오늘은 통창문 버전이라 마스킹테이프를 붙이지 않았다.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프리즈마색연필 화이트 +포스카 화이트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집들은 약간 마카 느낌 낭낭하게 난다. 창문 없이 그린 구름들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진다. 왜 창문을 그리라고 했는지 깨달았음!!ㅎㅎ 245번은 도저히 문교로 칠할 수 없어 까렌다쉬로 칠했다. 라이트 그레이가 아니라 블루의 느낌이 너무 강해 그레이의 느낌이 사라진 245번!! 제발 다음번 구매할 때는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는 모든 그림에서 245번은 까렌다쉬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https://my-breeze.. 2023. 5. 22.
오일파스텔 그림 - 눈 쌓인 숲속 풍경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이 책은 별 4개까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이건 3개 난이도의 그림 맨 처음 완성그림을 봤을 때는 왜 3갤까 했는데 눈 덮인 나무 그리기가 어려웠다. 이건 중간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그림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랑 하루 종일 지지고 볶고 할 것 같아서 어제저녁에 그려보았다. 다시 그려본다 해도 나무 부분은 여전히 헤맬것 같은 느낌!! 작가님이 난이도를 이렇게 정해놓은데는 다~이유가 있는 것이란 걸 깨달음. 2023. 5. 5.
오일파스텔 그림 - 밀밭 위 펼쳐진 오후의 하늘 / 풍경화 오늘은 차분한 느낌의 그림을 그려봤다. 2주 전부터 허리에 주사를 맞아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의사 선생님도 앉아있지 말고 오른손도 웬만하면 힘주는 작업은 하지 말라했는데 왜 꼭 이럴때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 화원 오일파스텔 블렌딩을 하려면 자연스레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분간 글이고 그림이고 손을 덜 써야겠다. 3월부터 4번째 손가락 밑에 몽우리 같은 게 잡혔었는데 누르지 않는 이상 아프지 않고 동네 병원에서는 한 달 뒤에도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으면 큰 병원을 가보라 했는데 5월까지 낫질 않고 있는 내손ㅜㅜ 어제 큰 맘먹고 주사 맞았는데 너~무 아프다!!ㅠㅠ 어제도 그림 그리려.. 2023. 5. 2.
오일파스텔 그림 - 산책길에서 만난 오후의 하늘 / 풍경화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니아 작가님의 구름모양 잘 배우고 싶다!! 문교의 245번은 까렌다쉬로 채색했다. 바뀐 색은 적응하기 까기 꽤 긴 시간이 걸릴듯한 느낌쓰~ 그리고 나니 50프로 정도 만족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꽉 찬 그림 그려서 뿌듯하다^^ 그릴 때는 발견하지 못한 비어있는 부분들이 사진에선 너무 잘 드러난다. 손으로 문질문질 많이 했는데 바오홍 세목은 역시 좀 더 노오력을 해야 해~~ 2023. 4. 25.
오일파스텔 풍경화 - 풍경을 그리는 오일파스텔 고등학생만큼은 아니지만 중학생 수준으로 책상에 앉아 있다 보니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 그래서 그림도 잘 못그리고ㅜㅜ 요즘은 병원 +운동 가끔의 삶을 살고 있다. 일주일정도 그림을 못그리니 마음이 아주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화장실 갔다가 안닦고 오는 느낌이랄까...ㅠㅠ 도저히 안되겠어서 간단한 그림이라도 그려보았다. 도서 : 풍경을 그리는 오일파스텔 컬러링북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문교 파스텔 전용지 간단하게나마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이 책은 진짜 쓱쓱 그리기 좋은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난이도가 있다. 작가님의 그림과 같은 느낌을 내기 살짝 어려운!! 앞에 튜토리얼이 있는건 그래도 쉬운데 뒤에 그림만 있어 따라 그리려면 살짝 어려움주의!! 2023. 4. 24.
오일파스텔 그림 - 숲 실루엣 복습 feat. 빅오일파스텔 베이비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복습 그림!! 저번 그릴 때 가장 진한 구름 그리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ㅎㅎ 진하기도 하고 흐릿하기도 하고 넓게 퍼져있는 구름 어려웠지만 지난번처럼 멘붕은 아니었다.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빅오일파스텔 베이비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아르쉬 세목 오늘은 빅베이비를 쓰고 싶었다. 적은 양을 발라도 발림성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하늘의 푸른 밑색을 종이에 딱 붙이는 느낌? 오일의 느낌을 없애고 종이에 색만 입힌다는 느낌으로 채색해야 구름 칠하기가 더 수월했다. 지금은 세트 5만 쓰고 있어서 초록색은 문교오일파스텔로 칠했다. 아이방에 붙어있던 지난 그림을 가지고 와서 비교 ㅎㅎㅎ 아이는 또 지난 그림이 낫다고...... 나는 이번에도 지금 그린.. 202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