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32

오일파스텔로 그린 오로라 색연필매력에 빠져 오일파스텔을 안 잡었더니 넘나 어색한 오일파스텔 두루두루 그리면 좋은데 뭐 하나에 빠지면 다른게 눈에 안 들어와서 스트레스받는다. 요일별로 수채화, 오일파스텔, 과슈, 색연필, 펜드로잉, 마카 뭐 이렇게 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네...ㅠ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바오홍 세목 내가 그리고 싶은 색감으로 하려다가 컬러 맞추기 귀찮아서 책에 있는 대로 하기!! 그림의 어려움이 맨 처음엔 스케치가 어려웠다 그다음엔 채색방법이 어려웠다가 이제는 색감 고르는 게 어려운 단계 그래서 사진 보고 그리고 싶은데 어울리는 색감 고르는 게 어려워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손에 오일파스텔이 묻고 손으로 블랜딩을 하니 어색했던 하루 2024. 4. 4.
색연필의 매력을 알게해준 엘리작가님의 수업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클래스 101의 수업을 시작했다. 매일 할 수 있을까 한 1년은 고민했던 클래스 101 ㅎㅎㅎㅎ 예전에는 강의당 수업료를 내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1년 정액권이라 부담도 없을뿐더러 좋은 강의가 잔뜩 있어서 넘나 선물 같은 클래스 101 못해도 1년에 4개의 강의는 완강할 수 있을 것 같아 1년 구독권을 신청했다. #컬러차트 프리즈마 132로 만들어본 컬러차트이다. 150색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수업에서는 72색인데 132색으로도 넘칠 것 같았다. 그동안 안 써본 색들도 많았는데 이런 방법으로 컬러차트를 만드는 작업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미도리연필깎이 색칠하다가 요렇게 깎인 색연필밥이 이뻐서 사진도 찍어봤다. 요즘은 요런 사소한 것들도 너무 이뻐 보임 #나무그리기 .. 2024. 3. 16.
살까 말까 3번 이상 고민이라면? 이건 사야해!! 미도리 MD 15주년 한정판 노트 15권세트 살까 말까? 10번 넘게 고민하고, 장바구니 담았다 빼고 과연 이걸 무슨 용도로 쓰면 좋을까, 아까워서 쓸 수는 있을까 고민하다 구매한 미도리 MD 15주년 한정판 노트 15권 세트 미도리 노트야 집에 충분히 있지만 이건 표지가 넘 이쁘잖아. 고민의 제일 큰 부분이었던 건 사이즈이다. 평소 B5, A5를 선호하고 그 아래로는 불호이기 때문이었다. 조그마한 노트는 필기를 하기도 그렇고, 일기를 쓰기도 뭔가 부족해 보이고, 외출 시 사용하는 노트로 사용하긴 너무 비싸고! 사용용도는 나중에 정하고 종이질은 말모이고, 일단 표지가 예쁘고 세트니까 음... 진행시켜!! +구매처 : 베스트펜 1년 전에 산 노트 1년 후 리뷰하는 포스팅!!ㅎㅎ 리뷰하려고 1년전에 사진 열심히 찍어놨다.ㅎㅎ 사은품으로 메모지와 스티커.. 2024. 3. 13.
광교 냉삼 맛집은 요기!!-잠수교집 우리 집 최고 냉삼 마니아가 진짜 좋아하는 잠수교집 서울은 주차도 어렵고해서 주차 쉬운 직영점인 광교 잠수교집을 방문해 보았다. 전화 : 031-212-0434 운영시간 : 월-일 / 11:30-22:30 네이버 예약 가능 (4인부터 가능) 매일 영업이라 나와있긴 한데 연휴나 명절에는 꼭 미리 전화해 보고 가기!! 노포스타일을 조금 가미한 실내 인테리어 우린 주말 점심시간에 갔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만석이 아니었지만 평소에는 대기줄이 있나 보다. 식사시간은 2시간 먹는 방법과 메뉴가 벽에 덕지덕지. 기본 반찬과 물이 세팅되기 시작. 델몬트병에 보리차는 노포스타일이라면 필수인듯하다. 특히 냉삼집은 많은 가게들이 델몬트병 + 보리차 조합 안내대로 날계란을 풀어본다. 예전에 라떼때 파절이에다 날계란 노른자 톡.. 2024. 3. 12.
잘 깎이는 휴대용 연필깎이 - 티갈(토가루) / T'GAAL 오일파스텔에서 색연필로 관심이 옮겨진 요즘 색연필은 돌돌이 연필깎이?? 를 사용하면 닳는 속도가 빨라서 나는 휴대용 연필깎이를 선호한다. 그중 잘 사용하는게 3가지가 있는데 M+R, 미도리 그리고 요 티갈 연필깎이 예전에 사놓은 거라 가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3개 산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2개만 있네. 구멍에다 연필이나 색연필을 넣고 돌리기!! 화살표 있는 부분을 살짝 힘주어 밀어 깎았던 색연필밥들을 버려주면 된다. 확인해 볼 순 없지만 색연필밥들을 자주 비워줘서 관리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비워주고 있다. 칼날이 닳으면 교체가 안되므로 새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난 정말 정말 색연필에 끝까지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야 색연필의 매력을 알아버려 아쉽다. 요즘은 뭐든지 미리 사.. 2024. 3. 11.
물감으로 그린 상큼한 오렌지 진짜 백 년만인듯한 수채화 요새 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권태기라 스케치가 너무 하기 싫다. 그렇다고 또 하루종일 뭐 안 그리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서 방정리만 열심히 하고 있는 중. 방정리하면서 찾아낸 예전 스케치들이 있어 채색해 보기로 했다. 19년도에 그려놨던 그림ㅎㅎ 이때는 스케치가 어렵고 채색이 쉬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스케치가 제일 어렵다. 이래서 배울때 기초를 탄탄하게 해놔야 한다. 지금 와서 기초부터 할려니 선뜻 손이 안 가서 자꾸 마루게 된다. 종이 : 윈저 앤 뉴튼 황목 물감 : 올드홀랜드 + 쉬민케 도서 :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낱장으로 책장에 뒀던 거라 혹시나 종이가 물먹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처음 샀을 때 그대로의 컨디션 진짜 아르쉬와 윈뉴 종이 완전 강추 오랜만에 요런 물먹.. 2024. 3. 8.
연필깍지가 매력적인 미도리 드로잉 키트 / MD drawing kit 아직 연필세계의 매력은 모르지만 연필깍지가 마음에 들어 구매한 MD 드로잉키트 구매처 - 베스트펜 진하기가 다른 5개의 연필과 연필깎이, 연필깍지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드로잉키트 햇빛이 이뻐서 찍어본 사진^^ 연필깍지 너무 이쁘다!! 사실 연필을 거의 쓰지 않아 깍지를 사용할 일이 없는데 일단 소장했다. 개인적으로는 얇게 써지는 것이 좋아 샤프도 0.3이 좋고, 젤펜도 0.28 위주로 사용하고 있어 연필세트를 살까 말까 고민 조금 한 뒤 구매한 드로잉 키트 연필은 부드럽게 써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글씨가 또렷하지 않고 작은 글씨를 쓸 때 뭉게지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스케치 할때 말고는 연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요즘은 스케치도 안 하기 때문에 아예 사용을 안 하고 있는 중이다.ㅎ 그랬더니 아이가 사용.. 2024. 3. 7.
이로시주쿠 3- 산머루색 야마부도 모든 잉크들이 다 이쁘지만 더 이쁜 이로시주쿠의 야마부도 iroshizuku ink - yamabudo 퍼플색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마부도 톤 다운된 색이라 글씨 써도 튀지 않고 오래 봐도 눈이 피곤하지 않아 자주 쓰는 색이다. 야마부도도 테가 잘 뜨는데 만년필로 쓰면 얇게 써져 그런지 테가 잘 안 보인다. 글 쓸 때 테 보이면 더 불편하니 오히려 좋긴 하다. 굵은 닙에 비세븐은 너무 좋다!! 비세븐에 써지는 색들이 너무 이쁘고 글씨도 왠지 잘 써지는 넉낌! 좀 얇은 종이로 또 사고 싶은데 지금 있는 종이도 왠지 절반도 못쓸 것 같다. 밀크지들도 테 잘 뜨고 글씨도 잘 써지는데 너~~어무 화이트인 종이 색상이 내 취향이 아니야. 반짝반짝 테가 이쁨 뿜뿜 토모에리버 종이 토모에리버는 다 쓰고 나면 종.. 2024. 3. 6.
지극히 짧지만 좀 더 많은 생각을 사유하게 해주는 책 요즘은 정말 멍하게 있을 때가 많다. 앞날이 걱정이기도 하고 기대도 되지만 큰 변화를 앞두고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곤 한다. 한 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지 약 한 달 되었는데 그동안은 책도 덜 읽고 그림도 잘 안 그리고 그냥 집청소랑 맛난 것만 먹으면서 살았다. 책을 덜 읽기 시작하니 역시나 호흡이 긴 책들이 눈에 안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파트 도서관에서 빌려온 소설책들도 도통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그러던 차에 서평단이 되어 받은 책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지난번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의 작가님의 신간이다. https://my-breeze.tistory.com/410 짧지만 강렬한 위로,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서평 짧은 말로 전하는 위로, 1초 만에 고민이 .. 2024. 3. 5.
그림을 예쁘게 보관하는 방법 - 화원 우드 바인더 작년에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는 화원 우드 바인더 작은 사이즈를 살까 큰 사이즈를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a5그림은 거의 그리질 않아 a4사이즈로 구매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보니 나에겐 꽤 큰 사이즈이다. b5사이즈가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원목이 무겁지만 단아한 매력이 있어 너무 좋다. 원목 팔레트도 좋고, 바인더도 좋고, 보관함도 좋아^^ 닉네임도 각인해 주니 더욱더 애착이 가는 우드 바인더 사이즈 맞는 종이도 같이 구매해 봤다. 사진 찍을 때 얼른 그림으로 채워서 빵빵한 바인더를 만들어야지!! 생각했었는데~ㅎㅎ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그림 많이 그려 차곡차곡 정리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설 뿐!!ㅎ +가격정보 오픈할 때 구매한 거라 현재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사용모습 그림 그.. 2024. 3. 4.
활용도 높은 다꾸템 mt 마스킹테이프 작년에 한참 다꾸템 살 때 구매했던 엠티 마스킹 테이프 넓은 마스킹은 이미 많기도 하고 작은 수첩에다 사용할 거라 얇은 (7mm) 걸로 주문했다. + 책에다도 표시 가능할 줄 알았는데 그러기엔 조금 두껍다. 결이 보이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좋음 톤 다운된 색감이 많아 마음에 드는 mt슬림마테 이거 쓴 이후에 너무 잘 써서 이후 마테 세트를 4개나 더 사버렸단 사실!! +가격과 구매처 2024. 3. 1.
노을 진 창가에서 바라보는 창가풍경 /오일파스텔 그림 오랜만에 올리는 듯한 오늘의 그림 꾸준히 뭔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건 정말 부지런해야 핸다. 요즘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빠져있어 수첩이나 노트에 끼적이고 있으니 디지털 기록에 소홀해지고 있는 중이다. 또 오일파스텔 그림에 약간 시들해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색연필이라던가 과슈라던가 안 써본 재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 이러면 뭐다? 도구를 장만하기 시작한다는 것...ㅠ 그래서 마음을 다잡을 겸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기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