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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재료 탐구생활

살까 말까 3번 이상 고민이라면? 이건 사야해!! 미도리 MD 15주년 한정판 노트 15권세트

by Breeze♡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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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10번 넘게 고민하고, 장바구니 담았다 빼고 

과연 이걸 무슨 용도로 쓰면 좋을까, 아까워서 쓸 수는 있을까 고민하다 구매한 미도리 MD 15주년 한정판 노트 15권 세트

 

미도리 노트야 집에 충분히 있지만 이건 표지가 넘 이쁘잖아.

 

 

고민의 제일 큰 부분이었던 건 사이즈이다.

평소 B5, A5를 선호하고 그 아래로는 불호이기 때문이었다.

조그마한 노트는 필기를 하기도 그렇고, 일기를 쓰기도 뭔가 부족해 보이고, 외출 시 사용하는 노트로 사용하긴 너무 비싸고!

 

 

사용용도는 나중에 정하고 종이질은 말모이고, 일단 표지가 예쁘고 세트니까 음... 진행시켜!!

 

 


+구매처 : 베스트펜

 

1년 전에 산 노트 1년 후 리뷰하는 포스팅!!ㅎㅎ

 

 

 

리뷰하려고 1년전에 사진 열심히 찍어놨다.ㅎㅎ

 

사은품으로 메모지와 스티커가 들어있었다.

(지금 스티커의 행방은 알 수 없음)

 

 

 

 

 

크.... 출혈은 컸지만 떼샷은 이쁘구나.

 

 

 

 

내가 선호하는 사이즈와 15주년 미니 노트의 사이즈 차이.

 

 

 

책상 위에 쪼르르 정리해 놓았다.

 

미도리 10주년 노트도 좋지만 내가 진짜 잘 쓰는 건 <미도리 MD 노트북 라이트 A5>이다.

얇아서 여행노트로 쓰기 딱인 노트이다. 

 

 

 

표지가 이쁘니까 손상되지 않게 케이스를 끼워주었다.

나중에 다  쓰고는 케이스를 벗겨 보관할 예정이다.

 

 

 

 

이 노트는 <쓰리고 노트>

쓰리고는 붙이고, 오리고, 그리고

산 것들,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그려서 채워가는 노트로 만들었다.

 

 

 

 

주로 마스킹테이프나 스티커 산것들을 붙이고 있다.

 

 

 

 

선물받은 책의 스티커들도 기록해주기.

 

 

 

 

노트를 채워가는 속도는 느리지만 그래도 그동안 쓴 것들을 되돌아보니 뿌듯하다.ㅎㅎㅎ

작은 사이즈라 오히려 채워가기 더 좋은 듯하다.

큰 노트였으면 한 페이지 채우기 힘들어서 손이 잘 안 갔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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