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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그림 - 청설모 / 반려동물 그리기 바닥을 부술듯한 청설모 다람쥐만 알다가 미국에서 처음 청설모를 봤는데 다람쥐의 벌크업 버전이라 깜놀했다. 다람쥐가 도토리 오물오물하고 있다면, 청설모는 사냥을 나갈 것 같은 느낌쓰!ㅋㅋ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파펠시노 어릴 적에는 주말이면 점심밥도 안 먹고 잠만 잤는데, 지금은 매일 너무 일찍 눈이 떠지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오전 드로잉 마침. 2023. 4. 9.
오일파스텔 그림 - 숲 실루엣 복습 feat. 빅오일파스텔 베이비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복습 그림!! 저번 그릴 때 가장 진한 구름 그리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ㅎㅎ 진하기도 하고 흐릿하기도 하고 넓게 퍼져있는 구름 어려웠지만 지난번처럼 멘붕은 아니었다.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빅오일파스텔 베이비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아르쉬 세목 오늘은 빅베이비를 쓰고 싶었다. 적은 양을 발라도 발림성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하늘의 푸른 밑색을 종이에 딱 붙이는 느낌? 오일의 느낌을 없애고 종이에 색만 입힌다는 느낌으로 채색해야 구름 칠하기가 더 수월했다. 지금은 세트 5만 쓰고 있어서 초록색은 문교오일파스텔로 칠했다. 아이방에 붙어있던 지난 그림을 가지고 와서 비교 ㅎㅎㅎ 아이는 또 지난 그림이 낫다고...... 나는 이번에도 지금 그린.. 2023. 4. 8.
오일파스텔 그림 - 잠자는 고양이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친구랑 약속 잡아서 아침에 호다닥 그려본 잠자는 고양이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파펠시노 겟코소로 그리다 파펠시노를 사용하니 색을 겹쳐 올릴때 너무 밀려서 적응이 안 된다. 블렌딩 할 때는 갠춘했던 것 같은데!! 역시 수채화지 세목이 최고인 듯 2023. 4. 7.
오일파스텔 - 갈색 푸들 / 오일파스텔로 반려동물 그리기 눈이 커져서 뭔가 장화 신은 고양이 느낌이 되어버린 푸들!! 채색은 크레용토끼 작가님의 유튭을 보고 따라 그렸다. 회색 푸들로 다시 그려봐야겠구먼!!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파펠시노 A5 스케치북 털 찌고 눈 똥그란 갈색푸들ㅎㅎ 인스타에서 이런 푸들 본 거 같은 넉낌적인 넉낌!! 2023. 4. 6.
동탄 롯백 음식점 - 회전 초밥 스시츠카무 지난 주말 다녀온 동탄 롯데 백화점의 회전 초밥집 [스시츠카무] 정말 신기했던 회전레일 움직임이 없는 것 같은데 접시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전부 스노우 그래서 색감 때문에 음식이 맛없어 보임 주의!!ㅎㅎ 미소국과 녹차 초밥을 10그릇 먹었는데 사람이 많아 다 찍지 못했다. 우동과 모밀 추가 주문했는데 모밀사진 왜 없지?? 개인적으로 우동이랑 모밀은 그냥 그랬다. 국물이 맹맹한 맛에다 면이 그렇게 쫄깃하지 않아 아쉬웠음. 초밥은 맛있었다. 다음에 간다면 초밥 위주로만 먹어야겠다. 2023. 4. 5.
다이소 꿀템 소개합니다- 1. 3등분 롱 인덱스 + 필름 인덱스 1. 3등분 롱 인덱스 다이소는 정말 조금만 기다리면 내가 찾던 물건들이 쏙쏙 입고되는 마법의 다 있소!! 예전에는 책을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이나 생각나는 것들을 빠르게 쓴 후 완독 후 반듯한 글씨로 독서노트에 정리하는 방법으로 기록하고 있었는데, 시간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손이 아파서 더 이상 그러질 못하겠다.ㅜㅜ 그래서 요즘은 발췌하고 싶은 부분들을 인덱스로 표시한 후 그날 읽은 부분들은 바로 그날 독서노트에 정리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 많다 보니 독서노트를 기록한 후 인덱스를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 넘치는 다이소 제품이 최고!! 뒷면 3등분으로 되어 있어 좋다. 책에다 표시해도 좋고, 독서노트를 읽다가 다시 한번 더 기억하고 싶은 내용 표시해 줄 때도 좋다. 형광펜으로 칠.. 2023. 4. 4.
23년 3월, 이달의 그림 결산 feat. 오일파스텔 이번달은 독서와 일기 쓰기에 집중을 더 쏟아서 그림 그리기에 약간 소홀했던 달이었다. 이번달은 총 13개의 그림을 그렸네!! 순서나 책에 상관없이 그림만 호로록 올리기^^ 이렇게 모아보니 더 열심히 그릴걸 하며 반성하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달에는 수채화 그림은 한 개도 없는 것에 깜짝 놀랐다. 붓을 든 기억이 있어서 한 개 정도는 그렸겠거니 했는데ㅎㅎ 붓이 아령도 아닌데 왜 이렇게 들기 힘든짘ㅋ 2023. 4. 1.
오일파스텔 그림 - 시츄/ 크레용토끼 오늘은 에 정식 수록(?)되지는 않았으나 갤러리에 있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강아지를 키울 수 없어 강아지 관련 영상을 즐겨보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그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보면 볼수록, 그리면 그릴수록 더 키우고 싶은 게 함정) 강형욱 님이 말씀하시길 시츄는 정말 정말 착한 강아지라며!! 몽글몽글 너무 귀엽다!! 갤러리에 있는 그림들 그리려면 눈대충으로 비슷한 색을 칠해야 해서 공부가 더 되는 것 같은 느낌쓰!! 2023. 3. 31.
오일파스텔 그림 - 보스턴 테리어 /반려동물 그리기 오늘은 보스턴 테리어 크고 동그란 눈이 매력적이다. 이렇게 오일파스텔의 질감이 보이게 찍는 게 좋다. 그래서 줌 당겨서도 찍어봤다.ㅎㅎ 해가 길어져서 드디어 내 방에도 오랫동안 해가 머물러 너무 좋다!! 겨울 내내 춥기도 하고 사진이 다 어두컴컴하게 나왔는데 드디어 햇살 받고 찍을 수 있어 신난당!! 2023. 3. 29.
<book>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3월에 시작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이제까지 작성한 독서노트들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디지털화하면서 한 장으로 요약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 정리한 독서노트는 였다. 요즘 나는 화가 많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보살과 같은 마인드로 살았는데, 지금은 화가 내 온몸을 지배한 듯한 느낌으로 살고 있는 듯하다. 최대한 삭히고 있지만 울컥울컥 터져 나올 때가 있다. 화를 내고 나면 분명히 금방 후회할 걸 알면서도 반복하고 있다. 독서노트를 보면서 또 한 번 반성했다. 육체적 학대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서적 학대를 받은 아이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분노의 기억을 갖게 된다. 협박은 단기적으로 꽤 효과적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종종 협박을 사용한다. "너 자꾸 엄마 말 안 들으면 엄마 집.. 2023. 3. 28.
오일파스텔 그림 -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하늘 / 빅 오일파스텔 베이비 오늘은 복습 그림!! 뭔가 오랜만에 그린 느낌이다. 이번에는 빅 오일파스텔 베이비 위주로 그려봤다. 문교랑 비슷한 색감을 찾아서 그려봤는데 다음에는 내가 그려보고 싶은 색감으로 그려봐야지! 빅베이비는 쓰면 쓸수록 더 좋아지는 브랜드다. 발림성이 좋고, 그러데이션도 너무 잘되고 블렌딩 말모말모!! 다른 오일파스텔보다 조금만 발라도 크림처럼 블렌딩 할 수 있다. 조금 꾸덕하게 바르면 지문이 남는다. 하늘 부분을 자세히 보면 지문이 묻어있다. 블렌딩이 잘 돼서 산 부분이 조금 민둥 하게 채색되었다. 약간 거친 느낌(?)을 내고 싶으면 시넬리에나 쿠에록스와 같이 쓰면 좋을 것 같다. 처음 그린 그림과 비교 아이는 둘 다 비슷하다는데ㅋㅋㅋ자긴 그래도 처음 그림이 더 낫다며 그걸 가져갔다. 아무 산 때문에 차이가 .. 2023. 3. 28.
오일파스텔 그림 - 슈나우져/ 크레용토끼 크레용토끼 작가님 유튜브 보고 그린 그림!! 스케치하는데 조금 어려웠다!! 종이 : 파펠시노 스케치북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파펠시노 종이에 까렌다쉬 화이트 블렌딩이 잘 안돼서 쿠에록스 화이트로!! 쿠에록스는 정말 화이트로 뽕 뽑은듯하다. 나는 폴루벤스보다 쿠에록스가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쿠에록스 오일파스텔 https://my-breeze.tistory.com/253 오일파스텔 탐구 11 - 쿠에록스 마카롱 오늘은 쿠에록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 마카롱 세트이다. 흰색이 항상 여분으로 더 들어있어서 좋은 쿠에록스 질감 표현이 시넬리에랑 비슷해서 완전 좋다. 쿠에록스 오일파스텔 마카롱 세트 구 my-breeze.tistory.com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