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상당히 긴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입 밖으로 표현되는 모든 말이 우주로 보내는 주문"
말버릇에 관한 책입니다. 이전에 읽었던 <더 해빙>과 유사한 부분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작가들이 쓴 실용서들은 대부분 하루 만에 읽을 수 있더라고요.
이 책도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부자가 되자 - 더 해빙
진짜 부자가 되자 - 더 해빙
이제까지 읽었던 어느 책과도 다른 책 정말 발상의 전환인 책 <더 해빙> 책은 구루 이서윤과 기자였던 홍주연의 대화와 깨달음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외국에서 먼저 출간된 책이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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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과 관련한 책들을 자주 읽어요.
이제까지 사용했던 화법이라던가 가치관, 생각들은 하루아침에 변화가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읽어주면서 조금씩 변화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도 말과 관련되어 흥미가 생겼어요.
소제목들이 저렇게 편집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레트로가 유행이라 옛날 신문식으로 쓴 건가, 아님 그냥 일본식으로 한 건가.....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담긴 부분!!
고민하는 버릇이란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고민하는 데만 사용하는 좋지 않은 버릇이다.
사람들은 고민하는 것으로 행동하지 않는 '핑계'를 만들어낸다.
고민이 있기 때문에 행동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행동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고민은 사라진다.
고민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동하는 인생으로 노선을 바꾸어야 한다.
고민하는 것으로 행동하지 않는 핑계를 만들어낸다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뭔가 행동으로 시작하면 시행착오는 있더라도 일이 진행이 되는데, 고민만 한다는 건 일의 진척도 없고 마음만 복잡해지는 거 같아요.
고민을 하다 하다 제풀에 지쳐 아예 손 놓는 경우도 있어서 이 책을 읽고 '아, 일단 행동해야겠구나' 다짐했어요.
서로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는 이상 우주에 요청하는 주문은 자신의 문제로 한정해야 한다.
나부터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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