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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재료 탐구생활

매력적인 흰색 바디 우찌다 드로잉펜

by Breeze♡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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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집콕 시대에 취미가 있으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독서 말고 별다른 취미가 없던 내가 취미 하나 더 가지게 된 이유는 노후를 위해서였다.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아이는 언젠가 독립을 할 것이고, 빈 둥지 증후군이 찾아올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길고 긴 나의 인생에서 어떤 취미를 가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학창시절부터 정말 배우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덧 취미 미술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났다.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그 순간에도 나는 문구나 화구를 좋아했다. 유치원 졸업 선물로 받은 크레파스 선물은 나의 보물이었고, 용돈을 모아서 사모으기 시작했던 색색깔의 펜들은 아직도 나의 책상을 지켜주고 있다.

그래서 취미미술 처음의 시작은 알록 달록 예쁜 색들을 쓰는 물감이 매력적인 수채화였다.

수채화만 알았던 나에게 취미 미술의 세계는 생각보다 넓고 깊었다.

차차 미술의 맛을 알아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수채화와 펜 드로잉이다.

펜 드로잉의 매력은 펜 하나로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찌다 그로잉펜으로 그려본 오늘의 일기

 

다이어리 쓸 때 그림을 넣으면 기억에 더 잘 남아 종종 그림을 그리는 편이다.

일반 펜으로도 그릴 수 있는데 드로잉펜으로 그리면 채색할때 번지지 않아서 드로잉펜으로 그리는 걸 선호한다.

다양한 굵기의 우찌다 드로잉펜

 

재료탐구노트

굵기 별로 조금씩 다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다이어리에는 003이나 005를 사용하고, 드로잉 할 때는 중간 펜촉을 사용한다. 1.0의 굵은 펜촉은 다이어리의 제목이나 포인트 글씨에 딱!!

1일1식물화

 

우찌다 르펜을 이용해 수채화 느낌 내 보았다.

이렇게 사용해보니 여행 갈 때 펜과 물붓만 챙겨가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만년필, 물감,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혹시나 물감이 녹아내리지 않을까, 비행기에서 만년필 터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런 고민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펜만으로 수채화 느낌내보기

번짐수채화

이번에 드로잉 펜 체험단이 되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해볼 수 있었다.

쓰면 쓸수록 매력 있는 드로잉펜

화방넷에서 먼저 우찌다펜을 발견해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안가 체험단을 모집해서 혹시나 될까하고 지원했는데 당첨이 되서 세상행복!! 우찌다펜은 물론이고 르펜까지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

기회를 제공해주신 화방넷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찌다 드로잉 펜을 화방넷에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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