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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재료 탐구생활

초중급자를 위한 컬러링북 - 위드 어 리스 / with a wreath

by Breeze♡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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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아이가 방학을 해서 화실에 못 나가고,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고 있죠.ㅜㅜ

어서 종식되어 화실에 나가길 바라는 요즘입니다. 

 

겨울 방학 참 길지하며 그동안 연습하려고 산 <위드 어 리스> 컬러링북입니다.

 

취미에 초급 중급을 나누기 애매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면 좋을 듯하고, 그림 그리기에 조금 익숙하신 분들은 바로 리스 채색부터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 이렇게 칭해봤어요!!ㅎㅎ

 

 

 

이 부분이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 연습하기 좋아요.

저도 지금까지 이부분을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리스에 들어가는 초록잎들과 꽃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있어요.

스케치 본은 없지만 따라 그리기 쉬워서 연습하시기 딱 좋아요.

 

 

이래저래 조색 연습하면서 연습해봤어요.

없는 색은 어떻게 하면 비슷하게 색감 낼 수 있나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니까 이 조그마한 그림도 시간이 꽤 걸려요.ㅎㅎ

 

욕심 내지 않고 하루에 아주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요. 취미생활이 그래서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ㅎㅎ

우리 모두 부담없이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되어요~~ㅎㅎ

 

 

이 루즈링은 인스타 이웃님이 구대 해주신 건데 세상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이건 거의 초반에 샀던 아띠스띠코 중목 종이인데 손이 잘 안 가서 이렇게 연습장으로 만들어봤어요.

연습장이니까 대충 자로 쓱쓱 잘라서 루즈링으로 딱 엮어줬어요.

만들고 나서 느낀건데 위로 넘기는 것보다 옆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만들어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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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reeze.tistory.co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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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잎사귀의 분석(?) 부분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리스가 나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사용하는 색상, 조색방법, 채색 방법이 나와있어요.

전 있는 물감들을 골고루 써보자는 취지에서 비슷한 색감을 낼 수 있도록 연습도 하고 있어요.

 

사진찍고, 인쇄하면 또 원래의 색감이랑 달라져서 내가 볼때 이쁜색으로 칠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글로만 보면 뭐가 뭔지 잘 이해가 안 갈 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완성 그림에 색 정보를 싸놔서 보기 정말 편해요!!

글 읽기 귀찮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맨 뒤쪽에는 스케치가 되어 있는 구성입니다.

떡제본이라 한장 한 장 뜯어 쓸 수도 있어요. 

실제본이네요!!

뜯어쓰면 안되고 원상태 그대로 채색해야 될 것 같아요.

 

리스를 들어가려면 아직 한참 남았어요.ㅎㅎㅎ

올해 안에 리스 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도 그려보고 싶고, 저것도 그려보고 싶어서 한 권 끝낸 게 아직 원 그린 데이뿐이네요.^^

저번에 추천드린 원그린데이 이후에 새로운 컬러링북 찾으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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