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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오늘의 그림184

납작 복숭아와 복숭아 / 오일파스텔 그림 원래 이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노을빛과 같이 찍을 수 있었는데, 해가 짧아지고 더 이상 내 방은 노을맛집이 아니게 돼버렸다. 날이 선선해진 건 좋지만 노을은 아쉽!! 노을이 그리워 노을빛과 비슷한 복숭아들 그리기 도서 :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크레용토끼 #리얼북스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탤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화원 연습지 A4사이즈 오늘은 복숭아들을 그리려 큰 종이에 그려봤다. 복숭아 그릴 땐 까렌다쉬의 오일파스텔의 색감이 제일 이쁘다. 오른쪽 복숭아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왼쪽의 작은 복숭아는 문교 오일파스텔 살몬 핑크 화원 종이에는 문교가 더 꾸덕하게 채색되는 듯한 느낌 다 채색한 후 책의 그림과 비교했을 땐 터치도 좀 이상해 보이고, 내 납작 복숭아는 뭔가 복숭아가 덜 된듯한 느낌이.. 2023. 10. 13.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신비의 숲 #조용한오리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조용한 오리와 오일파스텔 색연필로 나무 하나하나 그리는 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린 #신비의숲 여전히 달그림은 어렵고!! 색연필로 긁힌 부분들은 눈이 조금씩 쌓인 느낌이라 더 운치 있어 보여 마음에 든다. 그린 그림은 #화원바인더 에 바로 정리했다. 그림 위에 트레이싱지를 같이 보관하면 훨씬 더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다. 2023. 10. 10.
잘 익은 아보카도 / 오일파스텔 그림 어제 오전에 아이 등교하고 그린 잘 익은 #아보카도 참관수업 날이었는데 이거 그리느라 시간 부족해서 화장 대충 했는데 넘나 마음에 들게 됐다.ㅎㅎㅎ 그러나 아이가 사치스럽게 화장하지 말라며...오잉? 레드립밖에 안 발랐는데 연습지로 산 화원 화지 연습지라서 그런 건지 무게 220그램 정도 되는데 밀리면서 블렌딩 되는 재질이다. 세목에다 그렸을 때와 블랜딩이 다름 이걸로 연습하고 크게 그리고 싶은 것들은 세목에다 그려야지!! 꾸덕꾸덕한 느낌 정말 좋다. 이 꾸덕한 느낌이 좋아 아크릴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2023. 9. 22.
오늘부터, 신간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feat. 화원쇼핑 오늘부터 신간 시작 그리기 전에 준비물 먼저!!ㅎㅎ 이번그림은 화원에서 구매한 PVC파일에다 모아둬야지!! #내돈내산 서평단 안 돼서 바로 구매했다!! 여행 다녀오고 이것저것 바빠서 출간하자마자 못 사서 늦게 그리기 시작한 토끼님 책!! 이번 표지 바오바오네 가족 같아서 넘 좋아!! 요즘 #푸바오 홀릭인 나와 나의 미니미가 제일 그리고 싶은 판다 오일파스텔 꺼내놓는 작업이 제일 좋다. 한 번씩 발색해 본 종이가 왤케 귀여워 보이는지. 맘 잡고 매일 그린 지 너~~ 무 오랜만이란 넉낌 첫 그림은 먹고 싶은 #애플망고 작년엔 선물로 들어와서 마음껏 먹었는데 올해는 아직 못 먹어봐서 아쉬운 마음 그림으로 달래 보기 그림 그리면서 느꼈던 건 진짜 재료 아끼지 말고 빨리 그리자!! 오일파스텔도 오래되면 굳는듯한 .. 2023. 9. 20.
오일파스텔 그림 - 쿼카 & 레서판다 노을 맛집인 우리 집!! 이사 오고 제일 좋은 건 선셋을 매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노을 질 때 찍으니 오일파스텔의 꾸덕함이 한층 살아나는 듯한 느낌~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파펠시노 작가님은 눈 넘나 잘 그리시는데 나는 오일파스텔로 그리면 매번 짝짝이로 그려진다. 그래서 매번 눈은 색연필로 그리는데 이번에는 오일파스텔로 도전!! 제일 덜 짝눈으로 그려짐!!ㅎㅎㅎ 필 받은 김에 하나 더 그려봄 코가 조금 눌려 그려져서 덧칠하다 보니 왕코가 되어버린 레서판다ㅎㅎ 2023. 9. 6.
오일파스텔 그림 - 파도 / 풍경화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화이트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여행준비와 여행기간 동안 그림 생각할 겨를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나갔다. 진짜 무슨 20대처럼 놀다 와서 우리 가족 모두 비행기에서 떡실신!! 나는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비실거리고 있다.ㅠㅠ 그 와중에 너무 오래 쉬었다는 느낌에 불안해서 일단 그림 그리기!! 그리면서 느꼈던건 뭐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에 몇번이나 손 놓을 뻔!! 그렸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에는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캔버스에다 그려봐야지!! 2023. 9. 5.
오일파스텔 그림 - 발끝에 닿을 듯 말듯 움직이는 파도 책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인 별 4개짜리 그림 저번에도 느꼈지만 4단계는 4단계가 맞구나 싶었다. 딱 보기엔 엄청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물 부분부터 어려웠음!! 종이 : 아르쉬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파도가 밀렸다 나가는 모습인데 뭔가가 어색한데 당최 어디를 손봐야 할지 모르겠다. 총체적 난국 근데 다시 그려도 더 잘 그릴 자신은 없다.ㅠㅠ 2023. 7. 19.
오일파스텔 그림 -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노을 풍경 요즘 확실히 그림 권태기이다. 그림 책상 앞에 앉기가 너무 어려워~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건 만년필로 글쓰기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만년필로 사각사각 쓰고, 빼곡하게 글자가 들어선 종이를 보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그림을 너무 드문드문 그리게 되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시넬리에 화이트 + 화이트 펜 종이 : 문교 오일파스텔 전용지 좀 더 꾸덕한 곳이 시넬리에 화이트를 이용한 부분이다. 6월에 당근에서 시넬리에 화이트를 팔길래 몇 개 쟁여놓았지만 쉽게 닳기도 하고 배송비도 안 드니까 구매하자 하고 나갔는데 대왕시넬리에였다. 세상에!!!! 더 놀라운게 바로 가격~~ 단돈 2천원에 구매했다 이거 배송비 포함 거의 2만.. 2023. 7. 10.
오일파스텔 그림 - 구름이 아름다웠던 어느 멋진 날의 오후 비가 너무 와서 도서관에 다녀오니 가방까지 홀딱 젖어 멘붕이었던 하루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바오홍 세목 롤지로 산 것을 대충 잘라서 그릴 때마다 다듬어 사용 중인데 매우 귀찮고 끝말림이 완전히 펴지질 않아 매우 속상!! 앞으로는 그냥 국내서 2절로 사서 재단해 사용해야겠다는 다짐만 백만번째다. 책을 보고 그림을 완성할 때는 수정할 부분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사진을 찍으면 더 어둡게 하고 싶은 부분이나 구름의 모양을 다시 손보고 싶어 질 때가 많다. 이 그림도 구름의 모양을 좀 더 구불구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약간 밋밋한 모양이 되어 아쉽다. 좀 더 다양한 구름들을 연습해 봐야지!!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