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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오늘의 그림184

오일파스텔 그림 - 전봇대 실루엣 넘어 오후의 하늘 오랜만의 오전여유시간에 그림을 그렸다. 아이가 독감 걸려 며칠간 잠도 못 자고 아파해서 같이 못 자니 정말 밥 먹을 힘도 없었던 일주일이었다. 등교확인서를 받고 학교에 가니 피곤이 몰려와 잠을 잘까 하다가 그림 그리기!!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이번 그림은 밑색을 포슬포슬한 정도로만 올려서 블렌딩 해줬다. 이렇게 하면 색과 색이 만나는 부분 느낌이 더 또렷하고 원하는 느낌을 내기는 좋지만 꾸덕한 매력은 없다는 게 아쉽다. 그리고 블렌딩 하느라 손이 아프기도 하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이 방법이 좋은듯하다. 요 몇 달은 운동도 시작하고 정형외과에 다니고 놀러도 다니며 바쁘게 지내서 그림그릴 심적 여유가 없었다. 오늘부터는 다시 그림도.. 2023. 6. 28.
오일파스텔 그림 - 창밖의 풍경 / 풍경화 원래는 마스킹테이프로 창문효과를 내는 그림이었는데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오늘은 통창문 버전이라 마스킹테이프를 붙이지 않았다. 종이 : 바오홍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프리즈마색연필 화이트 +포스카 화이트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집들은 약간 마카 느낌 낭낭하게 난다. 창문 없이 그린 구름들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진다. 왜 창문을 그리라고 했는지 깨달았음!!ㅎㅎ 245번은 도저히 문교로 칠할 수 없어 까렌다쉬로 칠했다. 라이트 그레이가 아니라 블루의 느낌이 너무 강해 그레이의 느낌이 사라진 245번!! 제발 다음번 구매할 때는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는 모든 그림에서 245번은 까렌다쉬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https://my-breeze.. 2023. 5. 22.
오일파스텔 그림 - 호수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저녁하늘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잘 나오고 재미있게 그렸던 작품 나는 다 그려놓고 왐마!! 오랜만에 처음 그린 작품 중에 완전 마음에 들게 나왔네!! 감탄!!ㅎ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샌더스 세목 이걸 본 어떤 분이 피바다냐며...... 아니 뭐라고요??ㄷ ㄷ ㄷ 내 사랑 살몬색에게 모욕감을!!! 이건 아끼고 아끼는, 리뉴얼되기 전 살몬색 새거를 사용한 것이라구욧!! 컬러취향은 사바사지만 살몬의 매력을 모르는 남자들이란...... 살몬, 코랄계열이 을마나 이쁜데욧 2023. 5. 12.
오일파스텔 그림 - 헬로 라쿤 / 반려동물 그리기 저번에 너구리라 그랬는데 생각해 보니 라쿤 같음!!ㅎㅎㅎ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파펠시노 헬로~~ 겟코소 스케치북보다 좀 더 밀리는 느낌이 있는 파펠시노 스케치북이다. 그래도 헬로 라쿤을 마지막으로 한 권 다 그렸!!!! 넘나 뿌듯 그 자체 2023. 5. 6.
오일파스텔 그림 - 눈 쌓인 숲속 풍경화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이 책은 별 4개까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이건 3개 난이도의 그림 맨 처음 완성그림을 봤을 때는 왜 3갤까 했는데 눈 덮인 나무 그리기가 어려웠다. 이건 중간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그림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랑 하루 종일 지지고 볶고 할 것 같아서 어제저녁에 그려보았다. 다시 그려본다 해도 나무 부분은 여전히 헤맬것 같은 느낌!! 작가님이 난이도를 이렇게 정해놓은데는 다~이유가 있는 것이란 걸 깨달음. 2023. 5. 5.
오일파스텔 그림 -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꽃밭 풍경 종이 : 문교 파스텔 전용지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시넬리에 화이트 +포스카 화이트 +프리즈마 화이트 도서 : 오일파스텔, 나만의 작품 그리기 이 책 너무 좋다!! 왜 이제 발견한 거지!! 이쁜 그림들도 잔뜩 수록되어 있고 배우는 단계가 세분화되어있어 따라 그리기 좋은 책이다. 밝은 느낌, 차분한 느낌, 어둑한 느낌의 그림들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는 오일파스텔 책 작은 사이즈가 어울릴 것 같아서 A5사이즈로 그렸는데 다음에 큰 사이즈로 다시 그려야겠다. 꽃도 좀 더 풍성하게 올리고 갈대의 길이도 조금 더 제각각으로 그리기 기억!! 2023. 5. 3.
오일파스텔 그림 - 밀밭 위 펼쳐진 오후의 하늘 / 풍경화 오늘은 차분한 느낌의 그림을 그려봤다. 2주 전부터 허리에 주사를 맞아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의사 선생님도 앉아있지 말고 오른손도 웬만하면 힘주는 작업은 하지 말라했는데 왜 꼭 이럴때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ㅎㅎ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종이 : 샌더스 세목 화구 : 문교오일파스텔 + 빅오일파스텔베이비 + 화원 오일파스텔 블렌딩을 하려면 자연스레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당분간 글이고 그림이고 손을 덜 써야겠다. 3월부터 4번째 손가락 밑에 몽우리 같은 게 잡혔었는데 누르지 않는 이상 아프지 않고 동네 병원에서는 한 달 뒤에도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으면 큰 병원을 가보라 했는데 5월까지 낫질 않고 있는 내손ㅜㅜ 어제 큰 맘먹고 주사 맞았는데 너~무 아프다!!ㅠㅠ 어제도 그림 그리려.. 2023. 5. 2.
오일파스텔 그림 - 놀란 너굴너굴 꺄!!깜놀하는 너굴맨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종이 : 파펠시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까렌다쉬의 장점은 발림성이 좋고 가루가 덜 나와서 이런 그림에 너무 찰떡이다. 진짜 내 방 쇼룸처럼 꾸미고 살고 싶드아!! 트레이싱지를 붙였더니 왠지 옷에 메이크업이 묻어난 것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내일도 귀여운 너구리 그려야지~~ 2023. 4. 27.
오일파스텔 그림 - 산책길에서 만난 오후의 하늘 / 풍경화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바오홍 세목 니아 작가님의 구름모양 잘 배우고 싶다!! 문교의 245번은 까렌다쉬로 채색했다. 바뀐 색은 적응하기 까기 꽤 긴 시간이 걸릴듯한 느낌쓰~ 그리고 나니 50프로 정도 만족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꽉 찬 그림 그려서 뿌듯하다^^ 그릴 때는 발견하지 못한 비어있는 부분들이 사진에선 너무 잘 드러난다. 손으로 문질문질 많이 했는데 바오홍 세목은 역시 좀 더 노오력을 해야 해~~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