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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오늘의 그림184

오일파스텔 그림 - 가로등이 빛바는 저녁 하늘 / 문교 오일파스텔 문교 오일파스텔의 salmon라인은 정말 최고로 이쁘다!! 그림에도 많이 쓰지만 그냥 이뻐서 쓱쓱 발색만 해볼 때도 많다. 그래서 흰색만큼 여러개 쟁여놓았다. 종이 : 아르쉬 세목 300g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 포스카 화이트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예전에 그린 그림 사이즈가 작아서 더 큰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많이 비슷해 보이는!!ㅎㅎㅎ 큰 그림으로 그리니까 좀 더 이뻐 보이는 듯한 너낌쓰 지금은 벽에다 붙여서 말리고 있는데 이렇게 낱장으로 그린 그림들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지 고민이 된다. 옆에 여백을 거의 남기지 않아서 펀치를 뚫어 보관하기도 어렵고, 비닐에 넣으면 오일파스텔 가루가 묻어나서 그림이 지저분해지고, 어렵쓰!! 2022. 12. 6.
오일파스텔 그림 - 푸른 하늘과 구름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캔손 폰테네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도서 : 사계절 담은 오일파스텔 컬러링북 하늘색을 칠할 때 제일 기분이 좋다. 요즘의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이 하늘은 문교에서 새로 나온 색으로 칠하면 이쁘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ㅎㅎ 수채화 그림도 그렇고, 오일파스텔 그림도 그렇고 칠할 때는 뭔가 이상하고 괜찮아 질까 싶다가도 완성해보고 나면 꽤괜꽤괜!!( 꽤 괜찮다) ㅎㅎㅎㅎㅎㅎ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 안 붙이고 러프하게 칠하는 것도 너무 좋고, 특히 이 장면은 도서관 가는 길에 종종 보는 하늘과 나무의 모습이라 더 좋았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그림 그려보고 싶어서 예전 사진첩들을 돌아보고 이쁜 하늘 풍경들을 다른 폴더에 저장해 두고 있는 중이다. 빨리 더 연습해서 내.. 2022. 12. 5.
오일파스텔 그림 - 핑크 구름과 달 / 다정한 나의 오일파스텔 구름 모양 잡는 연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아무리 제각각의 모습인 구름이라지만 뭐 솜사탕 뜯은 모양처럼 나와가지고 넘나 안습!!ㅠㅠ 그리고 미리 연필로 구름 모양을 잡아놔야겠다. 오일파스텔로 바로 칠하기 시작했더니 구름 모양이 더 이상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한창 오일파스텔에 자신감 붙었는데 급하락....ㅜㅜ 도서 : 다정한 나의 오일파스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아르쉬 세목 300g 2022. 12. 4.
오일파스텔 그림 - 딸기 아이스크림 / 화원 오일파스텔 화구 : 화원 오일파스텔 종이 : 비페이퍼 / 아마존 구입 도서 : 크레용 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비페이퍼 종이는 한창 이런저런 종이를 살 18~19년도에 아마존 직구로 산 종이인데 너무 별로라 안 쓰고 있다가 버리긴 아까워서 오일파스텔 그리는데 써봤다. 수채화에도 별로였지만 오일파스텔은 보통이었다. 블렌딩 안 하고 겹쳐쌓기 할 때는 쓸만했다. 비슷한 색들로 하나하나 올려보기 딸기가 마치 방울토마토처럼 채색되어 버렸다. 방토 샤벳 같은 비주얼!!! 오일파스텔 깔끔하게 쓰는 게 젤로 어려운!! 나머지 부분에 안 묻히고 깔끔하게 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2022. 12. 2.
펜 드로잉 - 목련 / 펜으로 그리는 사계절 꽃 12월부터는 펜 드로잉도 종종 그릴 계획을 세워봤다. 취미 미술을 시작할 때 정식으로 기초 소묘부터 배운 게 아니라 그리고 싶었던 그림부터 그린 거라 스케치 실력이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스케치를 재미있게 잘 배울까 생각하다 구입한 책 몇 번 더 그려보고 이 책에 대해 리뷰해 볼 계획이다. 화구 : 사쿠라 피그마 마이크론 종이 : 겟코소 스케치북 19년도에 사온 미니 스케치북을 쓸 때!! 흰색 스프링은 얇은 종이라 물을 올리면 찢어질 것 같아서 모셔뒀는데 드디어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일반 복사용지에다가 그림을 그린 후 트레이싱지에 옮겨 그리는 방식으로 그렸다. 그래야 더 깔끔하게 선을 딸 수 있고, 채색할 때도 선이 헷갈리는 일이 없는 게 더 좋았다. 이번에는 똑같.. 2022. 12. 1.
오일파스텔 그림 - 파도가 밀려드는 바닷가 / 문교오일파스텔 도서 : 편한 드로잉 오일 파스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종이 : 파브리아노 엽서 패드 세목 가나전 보고 잔 여파가 오늘까지!!! 기력이 없어서 오늘은 작은 그림 그리기~~ 내 방에는 책상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독서용, 하나는 그림용 어제도 너무 기력이 없어서 으쌰 으쌰 할 겸 두 책상의 용도 변경을 해보았다. 독서하는 책상이 크키가 좀 더 작았는데 그림용으로 쓰니까 내 팔 길이에 딱이었다. 슬픈 숏 팔..... 시넬리에까지 펼라다가 팔이 안 닿아서 멈춤. 2022. 11. 30.
수채화 - 스노우 플레이크 / 쉬민케 물감 정말 오랜만의 수채화!! 도서 :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화구 : 쉬민케 종이 : 윈저 앤 뉴튼 황목 2절지 종이를 잘라 직접 만든 스케치북 재단기 없이 커터칼로 종이를 잘랐더니 약간 사선으로 잘린 종이들ㅎㅎ 윈저 종이는 아르쉬와 더불어 나의 최애 종이인데 이 종이도 습기에 강한 것 같다. 아르쉬에 거의 같이 산 종이인데도 아직까지 습기 먹은 종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나머지 종이들은 다 습기 한번씩 머금어 줬는데 아르쉬와 윈저만이 살아남았다. 갓르쉬, 갓윈져! 는 색연필화와 수채화 2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나는 다 수채화로 연습할 예정이다. '스노우 플레이크'는 색연필화로 그린 꽃이라 채색을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이었다. 꽃잎의 초록색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사진을 보니 저렇게 번짐 없이 딱 초록.. 2022. 11. 28.
오일파스텔 그림 - 구름 드리운 하늘 / 아트엑스 오일파스텔 도서 : 편한 드로잉 오일파스텔 화구 : 아트엑스 오일파스텔 종이 : 백상지 150g 요철이 거의 없는 종이로 써보고 싶어서 예전에 사둔 복사용지에 그려보았다. 색칠하는데 약간 시멘트 작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진 찍어봤다. 꾸덕꾸덕 이런식의 그림은 처음 그려봤는데 어색하면서도 재미있었다. 블렌딩 위로 색을 켜켜이 쌓아 올리는 작업 재미있네!! 밑 색을 좀 더 얇게 깔았으면 터치가 좀 더 자연스러울 수 있었을 것 같다. 다음번엔 엄청 얇게 깔고 계속 색을 올려봐야겠다. 2022. 11. 27.
오일파스텔 그림 - 고양이가 있는 노을 풍경 / 화원오일파스텔 고객님의 요청으로 그린 그림!! 계획해놓은 스케줄은 아닌데 빨리 그려달라 해서 저녁에 서둘러 그렸다. 화구 : 화원오일파스텔 종이 : 파브리아노 엽서 패드 세목 확실히 세목이라 블렌딩 하기 편하다. 면봉으로 쓱쓱 밀어주면서 블렌딩 했다. 화원 오일파스텔로 처음(인 것 같음) 블렌딩 해봤는데 완전 잘된다!!ㅎㅎ 문교랑 비슷한 색으로 골라서 해봤는데 색감도 만족스럽!! 약간 빨강의 단계가 부족한데 파스텔톤이 많아서 만족!! 최대한 층이 안나 보이려 열심히 덧칠했더니 조금씩 밀려서 그만했다. 별과 달은 포스카 화이트 포스카도 1,3,5 사이즈 있는데 골라 쓰기 좋다!! 밑 색을 너무 깔아서 화이트 펜이 안 올라갔는데 포스카는 상태가 어떻든 간에 무조건 잘 올라감!! 정말 다다익선이다!! 후훗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