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 탐구생활/19. 다낭

다낭호텔 2 - TMS 호텔

by Breeze♡ 2020. 5. 13.
반응형

완전 마루바닥/ TMS HOTEL

아이 있으신 분들은 카펫 깔린 바닥 걱정되시죠?

저는 카펫 극혐자라 마룻바닥 있는 호텔이면 조식하나 정도는 포기할 수 있어요.

(TMS는 조식 갠춘해요.)

 

 

센스 있게 트윈베드를 붙여주었답니다.

완전 좋았어요.

아이가 엄청 돌아다니며 자는 스타일이라 브릴리언트에서 결국 떨어지면서 협탁에 머리를 박아 자다가 울었어요.ㅜㅜ

여기서는 이불속에 끼워놓고 가운데서 재우니 떨어지지 않아 마음 놓고 잘 수 있었어요.

 

룸 타임- 프리미어 스위트 시티/ 손트라 뷰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 11:00

 

화장실에 욕실은 없지만 브릴리언트 호텔보다 깨끗했어요.

직원분들이 전체적으로 상냥하시더라고요.

그때 축구 우승 덕분에 박항서 감독님의 효과 대단하더라 생각했답니다.

 

 

 

시티 / 손트라뷰

이날 결국 비가 왔었더랬죠.

옆에 있는 호텔이 아주 훤히 보여요.

그렇다는 건 그쪽 호텔에서도 우리가 아주 잘 보인다는 거겠쥬!!ㅋㅋㅋ

옷 벗고 다닐 수 없음 주의!!

 

 

 

 

다음날은 쾌청

 

 

수영장이 아주 작지만 나름 루프탑에 엣지풀이여서 사진 찍기 아주 좋았어요.

물은 아주 차가웠어요.

아이는 신나서 들어갔지만 저는 못 들어갔답니다.

물이 넘나 차가운 것!!

 

결국 남편만 들어갔는데 몇 분 못 버티고 나왔어요.ㅋㅋ

날이 엄청 더웠는데도 물이 세상 차가워서 역시 겨울 수영은 힘들구나!!

브릴리언트 아주 잘 갔구나 생각했답니다. 

 

 

 

아이가 놀 수 있는 미니미 키즈룸도 있답니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아 역할 놀이하며 씬나게 놀았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과자 성들이 곳곳에 있었답니다.

진짜 과자 같았어요.

로비에 달콤한 냄새가 가득가득~~

 

 

 

게(?) 잡기

길 건너 바로 바다가 있어 모래 놀이하기 완전 좋아요.

(모래 놀이는 미리 준비해가면 더 좋아요)

 

오토바이도 덜 다녀서 길 건너기도 덜 무섭고요.

 

 

 

이 옷은 결국 버림

모래 놀이할때는 버리는 옷 입고 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끼는 바지였는데 모래가 너무 달라붙어서 결국 버리고 왔어요.

 

 

이날 진짜 더웠는데 너무 잘 놀았어요.

1차로 바다에서 씐나게 놀고, 깨끗하게 샤워한 뒤

2차로 수영장엘 갔답니다.

 

 

 

 

배달음식 - 오빠식당

TMS호텔은 이동할 때 거의 그랩 불러야 하더라고요.

걸어서 갈 때가 마사지밖에 없어요.

대신 좋은 건 다낭도 음식 배달이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

TMS에서 이틀째 되는 날 2번에 걸친 물놀이로 밖에 나가 먹기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음식 배달시켜 먹었어요.

 

방에서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먹으니 냄새도 잘 빠지고 좋더라고요.

음식 맛도 중간 이상 가더라고요.

상이 없어서 우비 깔고 먹었어요.ㅋㅋㅋ

트렁크를 상으로 해서 먹을까 귀찮아서 바닥 식사

 

이때까지만 해도 다시 블로그 할 줄 모르고 거의 인물사진만 찍고 장소, 조식이나 식당 같은 자세한 사진은 안 찍었네요!!ㅎㅎ

궁금하신 점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게요.!!

 

 

 

호텔에서, 바다에서 이동을 덜하고 여유롭게 즐기실 분들에게 좋을 거 같은 TMS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