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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재료 탐구생활

모나미 60주년 한정판 플러스펜 3000 60색 언박싱 & 사용후기

by Breeze♡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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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언박싱!!

온라인에서 판매할 때는 36색도 있고, 48색은 아직 비닐도 안 뜯어서 굳이 60색까지 사야 하나 싶어 안 샀다가 유튜브에서 영업당해 살려고 보니 품절!!

수소문 끝에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 있어서 겨우 구매했어요.

온라인에서 본건 22000원이었고, 오프라인은 28000원입니다.

저는 28천원에 구매했어요.

모나미 플러스펜들

하나 살까 하다가 혹시 친척동생도 사고 싶어 할지 몰라 2개 구입했어요. 근데 완전 노관심😥

 

#모나미플러스펜60색

저는 48색도 만원 정도로 구입해서 60색이 비싸게만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한정판이니......또르르

 

알록달록

크 알록달록한 자태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휴대하기에는 36색이나 48색보다 더 편할 거 같아요. 얘네들은 쫙 펼쳐서 써야 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이건 케이스 무게가 좀 나갈 뿐이지 공간은 적게 차지하니 여행 갈 때나 카페 드로잉 갈 때는 요걸로!!

48색에 파스텔 6색 물에 번지지 않는 피그먼트 색상 6개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색끼리 분류

3개의 패키지로 구별되어 있는데 컬러톤이 비슷한 것들끼리 분류되어 있어요.

CELEBRATE DIAMOND JUBILEE는 60주년을 축하한다는 의미라 합니다.

 

뒷면에 어떤 색이 들어있나 표시까지 다 해줬어요.

요즘 열 일하는 모나미!!

 

컬러차트

컬러차트까지 있어서 고급진 느낌입니다.ㅎㅎ

 

아래가 한정판

일반보다 한정판 글씨가 더 정갈하게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홀로그램이라 반짝반짝 이뻐요.

 

한정판

한정판의 뒷면에는 홀로그램으로 펜 이름이 적혀있어요.

 

일반판

일반은 스티커로 붙여있는데 가지고 다니다 보면 너덜 해져서 그냥 뜯고 쓰거나, 저절로 떨어지기도 해요.

60색이 그런 면에서는 훨씬 좋네요.

펜촉(아래가 한정판)

펜촉의 색도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한정판 펜촉 색이 마음에 들어요.

펜촉의 색이 달라지긴 했지만 품질은 똑같아요.

플러스펜 쓸 때마다 느끼는 건데 쓰다가 막 잉크가 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것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발색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재료들을 써볼 때 쓰는 #재료 탐구노트입니다.

얇게 써져서 다이어리 꾸미기나 간단한 드로잉 할 때 좋아요. 색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추천드리는 #다꾸템

 

좀 더 크게 한 컷씩!! 

송송이의 손그림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를 그려봤어요.

요렇게 하는게 맞는가?
수채화 느낌내기

플러스펜은 수성펜이라 워터 브러시를 사용해서 수채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60색에 들어있는 피그먼트 펜(물에 번지지 않음)으로 그리고 노랑과 주황, 빨강을 이용해서 채색을 해보았어요.

 

종이 :  몽발

붓 : 까렌다쉬 워터 브러시

수채화 느낌 내기는 처음 해봤는데 어려웠어요. 인스타 이웃님이 코튼지보다 몽발지가 플러스펜에 더 좋다고 하셔서 몽발지에다 그려보았습니다.

붓은 일반 붓보다 붓모가 좀 단단한 워터 브러시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많이 문질러야 하는데 붓모가 힘 있는 게 전 더 좋았어요.

 

몽발
아르쉬 황목

자투리 종이가 있길래 코튼지에도 해봤어요.

코튼지는 일단 펜촉이 금방 닳을 거 같아요. 그리고 펜 자국이 조금 남더라고요.

전 다꾸랑 여행노트 꾸미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수채화 느낌 넘나 어려운 것!!

 

이상 모나미 플러스펜 60색 사용후기였습니다.

피그먼트 색상은 추후 판매한다는 것 같았는데 나오면 또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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