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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모음집

하루하루 모음집 2

by Breeze♡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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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1

~

22.06.10

 

 

집 앞 공원에 물레방아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게 은근 멍 때리기 좋아서 바로 옆 작은 도서관에 들렸다가 물레 뒤편 의자에 앉아 멍 때리고 보고 왔다.

 

 

 

그라데이션 된 연꽃이 너무 이뻐서 그리려고 줌 당겨서 찍어왔다.

근데 눈으로 보는게 더 이쁘네~~ㅋㅋㅋ

 

 

 

월미도에 놀러갔다.

몇십 년 만에 놀러 간 월미도는 내 기억과는 많이 달랐다.

담배냄새도 많이 나고, 쓰레기 냄새도 나고......

아무래도 내 기억 속 월미도는 많이 미화된듯하다.

 

책 <쉽고 에쁜 색연필 일러스트>에 나온 색들을 추려놓았는데 귀여워서 찍어봤다.

 

 

 

우리도 드디어 포켓몬빵을 구입해봤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편의점에서 혹시 포켓몬빵 있나요 했는데 딱 하나 있었다.

아이와 난 어머어머 웬일이야!! 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함

허나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다.ㅠㅠ

아이가 띠부띠부실이 계속 가지고 싶다며 편의점 원정을 다니기 시작.

그래, 날 닮았으면 도감 채우는 거 좋아하고 집착하겠지.

 

그래도 다행히 6개에서 더 이상 조르진 않는다.

빵이 맛없는 듯

 

 

gs슈퍼에 갔는데 이게 딱!!!

작년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 칭찬이 계속 뇌리에 남아 찾아다녔는데, 정말 한 개도 구할 수 없었다.

그러다 발견!!!

가격이 없길래 뭐 한 1500 원하겠지 해서 4개 가지고 왔는데 하나에 거의 2500원!!

그래서 2개만 샀다.

ㅋㅋㅋㅋㅋ

 

 

 

오잉. 사진이 뒤집혀있네.ㅎㅎㅎ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매울까 봐 빵이랑 같이 먹기로 함

 

먹으면서 역시 입맛은 사바사!!

1개만 사올껄!!ㅎㅎ

쟁이는 게 습관이 돼서 2개 샀네

 

 

 

아니 코딱지만큼 들었는데 칼로리 머선일!!!!!!

라면은 배부르기라도 하는데 이건 진짜 배부르지도 않은데!!!!

그 와중에 나트륨은 폭발!!

 

 

 

요 근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내 사진첩에는 풍경사진이 잔뜩이다.

내 눈에 담긴 풍경만큼 사진에 안 담기는 게 속상

 

 

 

남편이랑 샴페인!!

우린 둘 다 맥주파인데 다양하게 먹어보자 해서 샴페인!!

또 샴페인에 어울리는 안주

인스타 감성으로 꾸며보자 했는데 둘 다 노 갬성!!

크 역시 나는 술이 약해졌다.

겨우 이거 한 병 먹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

뭐 그렇다고 살이 빠지진 않았음

 

 

연휴기간 첫날인 4일에 여주 곤충박물관!!

세상에!!! 1시간 반이면 오는 길이였는데 연휴 첫날이라 3시간 반이 걸림!!!ㄷ ㄷ ㄷ 

 

맛집이라 해서 찾아간 설원 다식

거의 3시쯤 갔는데도 대기.

빈자리가 곳곳에 있었는데 계속 대기시킴

 

파리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보리굴비 냄새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함

나랑 남편은 괜히 왔다 했는데 아이는 세상 맛집이라며.....

 

 

많이 상업적이 되어버린 여주 곤충박물관

내 돈!!!!!

 

 

 

돌아오는 길엔 동탄 롯백!!ㅎㅎ

사려했던 그릇 사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가기.

 

진짜 4일은 세상 알차게 보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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