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엔 종이질감 필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보를 많이 접할수록 더 선택하기 어려워서 일단 사서 써보고 안 맞으면 떼어내기로!!
확실히 화질저하가 있긴 하지만 쓸만한 거 같아요.
이걸로 영상은 거의 보질 않아서 눈이 피로한 느낌도 없고요.
표면의 느낌은 확실히 까끌까끌해요.
손으로 드래그 할때 넘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말고는 만족해요.
종이질감 필름을 부착하고 펜을 한번 사용해봤는데, 그 사각거림을 느끼려면 펜촉 보호캡은 빼야겠더라고요.
종이질감이 펜촉 마모가 심하다고 해서 보호캡을 산 건데 특유의 사각거림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보호캡은 일단 빼고 쓸려구요.
정품 펜촉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고요.
애플 펜슬 케이스 + 보호캡
https://my-breeze.tistory.com/27?category=1115753
뒷면도 붙였어요.
종이질감 필름 가격은,
앞면 18000
뒷면 6000
애플케어 등록해서 스크레치에 민감하진 않지만 만일을 대비해 붙였답니다.
제가 간 곳은 딱 힐링 실드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일반 종이 필름 또는 강화유리 종이필름 요렇게 2가지 있었습니다.
강화유리 종이 필름은 화질 저하가 덜 하지만 사각거림이 없더라고요. 이걸 붙이느니 생패드 쓰는 게 나을 거 같더라고요.
오랜만에 수원역 방문이었는데 많은 게 변했더라고요.ㄷㄷ
올 때 지하철 탈까 하다가 집 앞에서 바로 내려주기도 하고 지하철 내려서 5분도 걷기 싫을 정도로 피곤해 앉아갈 수 있는 버스를 탔더니 잘못 탄 거였어요.ㄷㄷ
15분이면 가는 것을 1시간 반을 돌아서 갔어요.ㅋㅋㅋ아놬ㅋㅋㅋ
평소에 못 가본 곳들 꼼꼼히 둘러봤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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