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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림은 게으름을 피우다 밤에 완성했다.
오전에 밑바탕을 칠하고 구름을 칠하기 시작하는데 잘 안돼서 심란해지기 시작했다.
내 모토는 하늘 아래 어딘가 내가 그린 구름이 있다!!인데 오늘따라 좌절감이 들고 갑자기 그림 그리기가 싫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래서 오프라인 강의를 들어야 하는 건가 보다.
니아 작가님 오프라인 강의 있나 알아봐야겠다ㅠㅠ
저녁 먹고 진짜 종이가 아까워서 계속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니아 작가님의 나무 그리는 방법도 어려워서 그냥 점찍기로 대신함.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120색
종이 : 아르쉬 세목 300g
도서 : 하늘 담은 오일파스텔 풍경화
+연습
구름 블렌딩이 잘 안 되는 게 혹시 밑 색을 두껍게 깔아서 그런 것일까?
왼쪽은 얇게, 오른쪽은 원래 칠하는 대로 두껍게 깔았다.
확실히 밑 색을 두껍게 까니까 색들이 밀리는 현상이 보인다.
블렌딩도 왼쪽이 조금 더 나은듯하다.
일단 연습을 해보니,
1. 밑 색은 연하게
2. 구름은 블렌딩 할 것 생각해서 좀 더 작게 그려도 되겠다.
오일파스텔, 알면 알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이 느낌
재료 많이 사놨는데 흥미 잃으면 안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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