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물감 탐구 5 - 화이트 나이츠 / 가성비 물감 / white nights watercolor / 화이트나이츠 발색표

내 기준 가성비 물감
1. 미젤로 미션
2. 화이트 나이츠
3. 아쿠아리우스 (로만 슈말)
4. 르네상스
5. 신한 - 이건 선물 받은 거라 잘 모르겠다. 몇 개 사질 많아 포스팅할지 미정!!!

오늘은 화이트 나이츠 물감

화이트 나이츠는 17년도에 국내 지역 화방에서 전화로 구매했다. 요즘엔 많은 화방에서 구매 가능한데, 그땐 딱 이 화방만 판매했었다.
36색을 구매했었는데( 그당시 전색이었음) 배송비까지 해서 6만 원대


그때랑 지금이랑 팬의 재질?? 이 좀 다르다.
옛날 건 고무 느낌의 팬이고 지금은 플라스틱 팬
지금 게 훨씬 편하고 깔끔!! 예전 건 자석이 자꾸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다.

신버전 / 구버전

구버전에 팬도 두껍고, 초창기 제품이라 그런지 깔끔하지가 못함!!

그 이후로 여러 개를 사고, 또 사고해서 얼추 화이트 나이츠 팔레트가 완성됐다.

https://my-breeze.tistory.com/204

도구숏핑 - 화이트 나이츠 신상물감들

파스텔 톤을 사고 나서 완전하게 팔레트를 완성시키고 한 번에 하기 위해서 발색표 업데이트를 일부러 안 했다.

발색표를 만드는 건 붓을 들기 전까지의 과정이 귀찮은 것!!

완성!!!!
풀팬이라 팔레트가 2개가 되었다.
첫 번째 팔레트의 하프팬은 이자로의 공간이 부족해서 여기에다 둠
저거 빼면 7개 정도 더 살 수 있는데 이걸 또 빼고 끼고 발색표 만들 생각 했더니 그만 사야겠다는 생각이!!

비누 발색이 거의 없고 풀팬인데도 가격도 저렴한 데다가 색상도 많아서 초보자들이 쓰기 너무 좋은 화이트 나이츠 물감

초반 36색이었을 때는 자주 쓰는 초록색 계열이 너무 부족해서 손이 안 갔는데, 지금은 아주 잘 쓰고 있다.

모든 물감이 그렇지만 색상이 많다 보면 비슷한 색들이 있어서 굳이 다 사는 것보다 필요한 색들 쏙쏙 골라서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