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숏핑 - 화이트 나이츠 신상물감들

하프팬은 이자로 펄색상

이제는 정말 다니엘스미스만 채우고 물감은 그만 사려했는데!!!

 

화이트 나이츠의 2번째 팔레트가 약간 비어서 딱 요것만 채우자 해서 급 신상을 사고 말았다.

게다가 거의 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 참을 수가 없었다.

(저번 주에 절약이 부자 되는 첫걸음이라고!! 책을 읽고 반드시 실천해야지!! 했는데... 또르르)

 

 

짜기 전의 상태는 안 찍었다.

왜그래늬!!

 

 

저 위에 짜기 전의 상태가 있네.

화이트 나이츠 튜브는 처음 샀는데 이렇게 막혀있는 줄 몰랐다.

게다가 뚫을 것이 없어!!!

 

맨 처음엔 미술용 나이프로 뚫다가 갑자기 너무 쏟아져 나와서 시침핀으로 똑똑 따줌

 

 

몇 개의 색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물감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좋다!!!!

 

내가 가성비로 꼽는 물감 3대장이 르네상스, 아쿠아리우스(로만 슈말), 화이트 나이츠 요 3가지

아쿠아와 화이트는 너낌이 비슷.

특히 이번 색들은 아쿠아리우스와 비슷한 색들이 많다.

거기서 내가 좋아했던 색들이 화이트 나이츠에서 나와 기쁨!!

 

물감들이 마르면 화이트 나이츠도 재배치를 시작해야겠다.

다시 발색표 만들고 물감 탐구 포스팅도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