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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가격이 좋길래 새로운 종이를 구매했다.
국내에서도 판매하는데 난 스케치북보다는 낱장이 편해서 일단 써보고 고민해 보자 해서 구매!!
TMI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라나 수채화지 / lana watercolor paper 가격 : 11.5불 장수 : 10매 타입 : 황목 / rough / 100% cotton 기간 : 12월26일 주문 / 1월 7일 도착 |
한장에 약 1400원?? 정도
내가 샀을 때는 환율이 1200원대가 아니었는데, 지금 환율 머선일!!
물감 : 다니엘스미스
도서 : 꽃다발 수채화 컬러링북
붓 : 화홍 / 에스꼬다
난 아직도 아르쉬가 제일 좋고, 라나도 top 5안에는 들 것 같은 느낌쓰!!
물감이 가진 색을 잘 나타내 주고, 수정이 쉽다.
어떤 종이들은 물감을 너무 잘 먹어서(?) 색이 바래지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라나 종이는 그러지 않는다.
수정이 용이하다는 건 색을 여러 번 올릴 때 더 조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가까이서 찍어본 종이 요철
황목인데 황목과 중목의 중간 느낌
사진을 찍다 보면 접사로 찍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아이폰 12는 접사 너무 꾸지다.
꾸지다기 보다는 접사가 아예 안 되는!!!
핸드폰도 조금 느려진 것 같은데 바꿔야 하는건가봉가.
큰 종이로 사서 직접 스케치북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국내에선 패드 형식으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낱장 가격으로 봤을 때 별 차이가 없어서 10장 다 쓸 때쯤에도 마음에 들면 패드로 구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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