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수국 / 나의 작은 정원

 

오늘도 <나의 작은 정원> 컬러링북을 스케치해서 채색까지 완료!!

다시 수채화에 매력에 빠진 건 아니고, 약간 재미를 붙이는 정도!!

생각했던 대로 채색이 안돼서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이사 와서는 아직 배울 곳을 못 찾았다.

아파트 상가에 바로 성인 대상 화실이 있는데 그림 스타일이 내가 배우고픈 스타일이 아니라 아직도 서치중

 

엄청 강렬한 수국쓰로 만들고 싶었는데

물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강렬한 것도 아닌!!

 

 

 

잎맥 그리기도 어려움.. 어려워 어려워

내일부터는 수채화 잠시 쉬어야겠다.

오늘 이거 그리다 나의 한계를 느끼고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오일파스텔 하면서 이 마음이 가라앉길 기다려야지!!

 

 

 

오늘 사용한 물감은 #다니엘스미스 

발색도 잘되고 퀴나크리돈의 색감들이 너무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