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잘,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능템 <포스카>
예전에 반짝이 1M포스카를 일본 문구점에서 사와
다꾸할때 유용하게 사용하다가,
유니 서포터즈로 포스카의 진면목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때는 3M촉 위주로 사용을 해봤고,
이번에 <고지티브's 포스카 드로잉 클래스> 책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5M촉을 모두 오픈해봤어요.
왠지 아끼고 싶은 마음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굵기별로 다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5M을 더 많이 쓸 것 같아 다양한 색들로 샀어요.
이번에 1M도 새롭게 구매했는데 파스텔색의 촉을 잘못 구매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많이, 아끼지 말고 그리기 위한 나의 빅 피쳐....
라고 써봅니다.
포스카는 각 굵기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1M은 특히나 다꾸할때도 넘나 좋은 것!!!
#포스카 발색표
검은 종이와 하얀 종이에 각각 발색해봤어요.
검은 종이는 색을 많이 먹는 종이에다
5M을 처음 쓴 거라 몇 가지 색이 연하게 나오더라고요.
가까이서 한번 더!!
포스카는 많은 표면에 쓸 수 있어서 강추하는 아이템이에요.
아이 운동화에 없어지지 않는 자국이 있길래 살포시 스마일을 그려줬더니
먼가 커스텀한 운동화 느낌으로 탈바꿈!!!ㅎㅎㅎ
유리에도, 아이패드에도, 몰스킨에도 아주 선명히 발색되는 포스카입니다.
몇 번 쓰니 색들이 다 정상으로 나와서 덧칠해봤어요.
포스팅 올리면서 바로 한번 찍어봤어요.
진짜 보고만 있어도 늠나 힐링되는 것!!!
#포스카 굵기별 차이
1M 쓸 때 잉크 튀김은 조심해야 해요.
촉이 얇아서 세게 쓰면 잉크가 튀는 현상이 발생해요.
고 부분은 약간 불편하지만 다꾸할때 최고니까 넘어가기!!
쓰다보니 더 굵은 촉도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배경 같은 넓은 곳 칠할 때 진짜 좋을 텐데!!
화방이나 큰 문구점 근처로 이사 가고 싶다.
주문실수 안 하게!!
직접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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