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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재료 탐구생활/오일파스텔 탐구

오일파스텔 탐구 14 - 빅오일파스텔 베이비 set5 / 카와치 +발색표

by Breeze♡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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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oilpastel baby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오사카 갈까? 생각했던 오일파스텔을 드디어 겟!!

 

마일리지가 많아서 오사카 가서 보고 이것저것 사 오려고 했지만 이제는 친정이 멀어 아이를 맡길 곳도 없고, 데리고 가자니 원활한 쇼핑이 안될 거 같아서 판매처에 문의를 하니 해외배송이 가능하다고 해서 판매피드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 구매완료.

+남편찬스!!ㅎㅎ

 

내가 어떻게 할까 끙끙 앓고 있으니까 남편이 해외배송되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테니 낑낑대지 말라며!!ㅎㅎㅎ

관부가세까지 다 납부하고도 여유가 있어 종이쇼핑까지 완료!!

충성충성!!

 

 

 

 

 

 

내가 구매한건 세트 4번과 5번

해외 배송에서 뭔가 막혀서 품절될까 봐 그냥 배대지로 주문했다.

배대지로 받는게 몇만 원 손해

 

오일파스텔 가격은 시넬리에급이다.

 

100색 세트는 계속 나올 거 같은데 일단 써보고 고민해야지....

계속 사고는 싶은데.....

 

배송이 진짜 빨랐다.

주문하고 약 5일 만에 도착

대한통운에서 배송출발 알람이 떴을 때부터 계속 귀 쫑긋ㅋㅋㅋ

 

 

 

패키지 너무 이쁘다~~~~

지함 너무 좋아!!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서 깜놀했다.

 

 

 

처음 열어봤을 때 세상 이뻐서 행복했다.

이쁜 색들이 빼곡하고 촘촘하게 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ㅋㅋㅋㅋㅋ

 

 

 

요렇게 한 팩씩 꺼내 쓸 수 있다.

색 배열이 너무 잘 돼있어서 재배열할 필요가 없었다.

세트 4와 5는 중복되는 색이 약 20프로 정도 있다 안내받았는데 상관없었다.ㅎㅎ

다다익선은 항상 옳쥬

 

 

 

 

동그란 오일파스텔과 달리 네모반듯해서 넓은 면적 칠할 때 좋을 듯하다.

일단 쓰기가 너무 아까운 비주얼

 

 

 

케이스도 이렇게 밑에 부분이 비어 있어서 아래로 눌러 빼 쓰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건 세트 4번

파스텔톤이 많은 세트

 

 

이것이 세트 5번

하늘 그릴 때 조금 더 어울리는 색이 많아서 세트 5번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책상에 더 펼쳐놓을 공간도 없고 하나는 아껴 쓰고 싶어서 킵해 놓기로 결정.

 

 

 

손가락 찍힌줄도 몰랐음

오일파스텔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번호를 붙여서 발색표를 만들었다.

이름이 없어 불편하지만 번호로 하니까 정리하기도 편하다.

 

다만 낱색을 구매할 때 조금 아쉬울 듯 하다.

 

한국에서는 낱색 구매가 어렵다.

언젠가 여행을 가게 되면 발색표 들고 가서 구매해야겠다.

 

 

색 올리는것도 아주 잘 된다.

 

 

 

종이 : 캔손 비달론

 

스민이가 선물해준 숫자 스티커로 깔끔하게 정리!!ㅎㅎ

 

 

 

바를 때의 느낌은 까렌다쉬랑 비슷하다.

똥도 별로 안 나오고 발림성도 좋고 그러데이션 모두 잘 된다.

 

 

 

어두운 색들은 면봉으로 문질러서 색감확인

 

 

 

이름을 안 적고 숫자만 적으니까 조금 휑하게 보이긴 하네.

꽉 차 보이려고 최대한 길게 색칠해보려 했다.ㅎㅎ

 

 

 

봐도 봐도 이쁘다!!!

쓰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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