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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하는 표정이 된 검은 고양이
도서 : 크레용토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반려동물 편
화구 :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종이 : 겟코소 스케치북
몇 점의 그림을 그리면서, 과연 내가 이걸 책 없이 혼자 채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외워서 한다면 하겠는데 나의 느낌대로 색을 골라서 잘 채색할 수 있을까?
주입식 교육만 받아와서 창의성을 발굴할 기회가 없어 이런 작업들이 어렵다.
스케치북에 그리니까 좋은 점은 보관이 용이하고 한꺼번에 모아 볼 수 있어 편리한데, 오일파스텔이 충분히 마를 시간이 없어서 가끔씩 덧대어놓은 트레이싱지에 오일이 스며들기도 한다.
진짜 오일파스텔 그림을 잘~~ 보관하는 방법 찾고 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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