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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배우고 싶으면서도 가장 어려워하는 기법
정해진 규칙없이 생각한 대로 그리는 것!!
<콰야의 오일파스텔 클래스> 책을 보고 그린 튤립
작가님은 프롤로그에서 이런 말을 했다.
"무언가를 그릴 때 실제 모습과 똑같이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한다면 굳이 그림일 필요는 없을 거예요.
사진 같은 매체가 오히려 더 잘 재현할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하게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와!!!! 넘나 감동쓰!!!
따라 그리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내가 그리고 싶은 걸 그릴 수 있겠지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나는 나의 작품을 그리는 데 첫걸음도 못 떼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그리는게 제일 어렵고 제일 배우고 싶다.
정말 간단하게 툭툭 그리는데 내가 원하는 색을 마음껏 쓸 수 있고, 똑같이 그리려는 부담감이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도서 : 콰야의 오일파스텔 클래스
종이 :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
화구 : 화원 오일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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