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파스텔 그림 - 노을과 바다 /대작가의 칭호를 얻다ㅋㅋ

 

 

 

도서 : 골드손의 다정한 나의 오일파스텔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120색 +쿠에록스 오일파스텔 화이트

종이 : 아르쉬 세목 300g

 

그림을 잘 그리려면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동안 여행 갔을 때는 펼쳐진 풍경에 오,,, 이쁘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은 아, 이런 색이 어울리는 하늘이다라던가 이건 수채화가 어울린 풍경이야 등으로 풍경을 곱씹어 보는 버릇이 생겼다.

남편이 무슨 대단한 작가님 같다며, 우리 집에 대작가님이 납시었다며 놀리는데ㅋㅋㅋㅋ

대작가님이라 해주는 게 난 좋음!!ㅎㅎ

앞으로 나를 대작가님이라 불러달라 요청함

 

 

 

 

노을색이 블렌딩만 해도 이뻐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뭔가 어색하네!!ㅎㅎ

오일파스텔은 손에 많이 묻기 때문에 과정 샷 찍기가 불편하다.

과정샷 찍고 나면 핸드폰 케이스에 오일파스텔들이 잔뜩 묻어 있어 닦아내는 게 일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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