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 카웨코 만년필 / 텐바이텐 / 내돈내산
강렬한 색감이 마음에 들어 구매한 대림미술관*카웨코 만년필
만년필은 사각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다.
비싸고 좋은 만년필들은 종이 위를 춤추듯이 써진다는데 난 그런 필기감을 쓸 곳이 아직 없음!!
그래서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다.
ㅋㅋㅋ비싼 만년필은 없다는 거다!!ㅎㅎㅎ
아직 만년필의 매력을 못느껴서 을매나 다행인지....
물욕에 가격까지 더해지면 진짜 텅장되는건 한순간일듯하다.ㄷ ㄷ ㄷ ㄷ
3가지 색 모두 사고 싶다!!
일단 필기감을 봐야 하기 때문에 제일 마음에 드는 색부터 구매했다.
강렬한 색감 넘나 취향저격!!!
하나 있는 카웨코가 돌려서 닿는 뚜껑이라 잉크가 잘 안 날아가서 만년필을 자주 안 쓰는 나에게 딱이었는데, 이건 그냥 밀어서 닫는 뚜껑이다.
컨버터는 따로 들어있는게 없고, 리필이 2개 들어 있었다.
근데 리필을 덮고 있는 뚜껑?? 같은 데에다 잉크를 넣어보니 컨버터처럼 쓸 수 있었다!! 오예~~
촉은 F촉인데 얇게 써진다.
카쿠노 만년필 EF촉과 거의 유사한 굵기로 써짐
이로시주쿠의 쿠자쿠 잉크를 넣어봤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제일 가슴 아팠던 문장.
윗부분이 카쿠노
아래쪽이 카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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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나는 꿈을 자주 꾸고, 또 자주 기억하는 편이다. 너무 기분 좋은 꿈도 있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이 나와 하루 종일 기분이 찝찝할 때도 있다. 평소에 꿈에 대해서는 '꿈을 꿔서 잠을 깊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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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거리면서 써지는 느낌이 적당해서 넘 좋다.
카쿠노와 느낌이 비슷!!
나머지 색도 다 사고 싶은 마음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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