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스마트 항균 클리너 / 소독용품/내돈내산
요즘 들려오는 뉴스 너무 갑갑하시죠ㅜㅜ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고, 매일 등교가 눈앞이었는데 다시 주 1회 등교에 그마저도 불안해서 가정학습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외출도 거의 안하고, 마스크도 열심히 쓰고, 손발도 열심히 씻고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패드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될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핸드폰도 소독해주기 위해 <모나리자 스마트 항균 클리너>라는 제품을 구매해봤어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체에서 생존하는 시간들이 꽤 길기 때문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 관리를 잘해줘야겠더라고요. 앞으로는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라하니 더더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핸드폰이나 패드 닦을때는 계속 사용하던 이올스왑보다 훨씬 좋아서 재구매의사 100%입니다.
구매처 : 네이버 모나리자 스마트 스토어
가격은 행사때마다 달라지는 거 같아요.
4박스 샀는데 한박스는 아이가 쓴다고 가져갔어요.
곰돌이 너무 귀엽다는 말과 함께~
한 박스에 50매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에다 몇개씩 챙겨놓았어요.
항균효과가 99.9%라 안심.
알콜향 없고 시트랄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향이 더 좋아요.
쓰고나면 손에도 남아있는 시트랄향ㅎㅎ
안경, 핸드폰, 모니터 등을 소독할 수 있어요.
저는 리모컨, 키보드, 마우스, 책상도 이걸로 닦아내요.
이걸로 손거울 닦아도 아주 새거같아져서 가끔씩 닦아줘요. 진짜 온갖데 다 쓸 수 있어요.
요즘엔 애플 펜슬도 이걸로 잘 닦아주고 있어요.
+저는 쿠션퍼프 한달에 한번 교체하는데, 갈때마다 퍼프 닿는 면을 이올스왑으로 닦아줬는데 이걸로 닦으니까 물기도 안생기고 먼지도 안생겨서 훨씬 편해요.
간편하게 손으로 뜯어 쓸 수 있어요.
개별포장이라 진짜 넘나 좋아요.
이전에 쓰던거는 지퍼팩이였는데 다 쓰기도 전에 말랐거든요.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다만 이올스왑보다 빨리 말라서 엄청 순식간에 닦아야 해요.
이거 쓸 때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은 절대 NO!!!
(특히 선풍기바람은 쥐약입니다.)
닦을 준비 미리하고 포장지 뜯자마자 후다닥 닦아야지 여유 있게 닦았다가는 한봉 더 뜯어야 할 수도 있어요.ㅎㅎㅎ
물기가 거의 없이 깨끗하게 닦여요.
빨리 마르기 때문에 한장으로 핸드폰 2대까지는 무리일 듯해요.
오픈하기 전에 케이스 먼저 벗겨놓고 재빨리 하면 케이스까지 닦을 수 있어요.ㅎㅎ
아이패드는 본체만 닦으면 다 말라있더라고요.(12.9인치 기준)
빨리 마르는 것이 유일한 단점!!!
보풀도 거의 생기지 않아서 깨끗해요.
핸드폰 수리하러 가면 마지막에 깨끗하게 닦아줄때처럼 만들 수 있어요.
이올스왑은 닦으면 보풀도 많이 남고 물기가 너무 많이 남아 쓰기 전에 한번 짜고 써요.
그래도 항균 클리너 사기 전까지는 엄청 잘 쓰고 있었어요.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소독제품들!!ㅠㅠ
이올스왑 전에는 이걸로 핸드폰 소독했어요.
이건 개별포장이 아니다 보니 20매를 매일 써도 그전에 다 말라버리더라고요.
또 그때는 하루에 한번 핸드폰 닦을 일도 없었던 시절이라 거의 다 못쓰고 말랐지요.
핸드폰 안닦아도 불안하지 않았던 시절로 돌아와라!!!!
유통기한이 18년까지!!ㅋㅋㅋ
예전에 10팩 샀었는데 다 쓰고 1팩 아껴놨던거 찾았어요.
다시 살려고 보니 안팔아서 아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끼다 응아 되었네요!!
열어보니 아직 촉촉해서 가스레인지 주변이나 닦아야겠어요.
+덧붙임
여행 갈 때 이올스왑으로 테이블을 닦았는데 심하죠??? 저게 3번째로 닦았을 때였어요.
첫 번째는 말도 못 하게 더러워서 사진 안 찍었어요.
테이블 만진 손으로 얼굴도 만지고 음식도 먹고 이랬는데..ㅠㅠ
언제 여행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행기타시면 테이블 꼭~~ 닦으세요.
(의자도 닦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워서 테이블만이라도 닦으세요.)
물기 많은 이올스왑으로 먼저 여러 번 닦으신 다음에 마지막으로 항균 클리너 닦으면 좋을 거 같아요.
작년 12월에 여행 갔을 때 저렇게 닦았는데 옆에 분이 좀 유난스럽단 눈으로 봤었는데 이제는 꼭 이렇게 해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