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오늘의 그림
오일파스텔 그림 - 숲속에서 본 하늘 / 문교 오일파스텔
Breeze♡
2022. 12. 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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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른 두 색을 잘 블렌딩 하기 어렵다.
이번 그림은 파랑과 분홍의 중간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종이 : 아르쉬 세목 300g
도서 : 골드손의 다정한 나의 오일파스텔 / 포스카 화이트 1M
화구 : 문교 오일파스텔
원래 오늘은 까렌다쉬를 이용해서 그림 그려보고 싶었는데,
첫째로 생각보다 까렌다쉬 핑크가 블렌딩이 잘 안되었다.
군데군데 얼룩진 너낌으로다 블렌딩이 돼서 한 40번 넘게 수정을 한 것 같은데도 망!!
두 번째로 잎사귀들을 너무 달과 가깝게 그렸다.
이 그림은 일단 나무의 위치를 잘 잡아놓고 잎사귀 그리는 걸 추천
다음번에 이 그림을 까렌다쉬로 그린다면 회색 덧칠은 안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기억해두자!!
오늘 새삼 문교가 넘 좋은 오일파스텔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기본 그림은 문교로 깔아놓고 그 위에 잘 올라가는 시넬이나 쿠에록스 정도 있으면 완벽할 듯!!
요래 색상표도 다 만들어놨는데 아깝다.
요건 종이가 아까워서 뒷면에 화원 오일파스텔로 연습해본 것
붉은 부분이 안 보이면 덧칠한 뒤 블렌딩 하지 말아 보기
(나무를 그리면 색이 좀 밀릴 수 있음)
끝단을 자연스럽게 블렌딩 하는 연습을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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