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BRA - 마일드라이너
공부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아직도 여전히 잘 쓰고 있는 마일드라이너
짐모아 서포터즈 이전에도 마일드라이너는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 우리말 묶음을 받아 더 좋네요.
아이가 생기면 순우리말로 이름을 짓고 싶었지만 어른들이 반대해서 못했는데 형광펜으로 대리만족!!
윤슬, 미쁨 너무 이쁜 우리말!!
미쁨은 달려라 방탄 한글날 특집에서 본 적 있어 더 반가웠어요!!
줄이 없으니 간격이 맞질 않네요^.^
색들이 은은하니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 때는 이렇게 다양한 색이 나오질 않았는데 점점 이쁜 색들이 더 많이 출시되고 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마일드 라이너들
색 덕후는 보기만 해도 흐뭇하답니다.
작년 초까지 양쪽 팁이었단 걸 몰랐어요.ㄷㄷ
굵은 면만 있는 줄 알고 이제까지 그쪽으로만 썼었는데 양쪽 사용이었다니!!ㅋㅋㅋ
살 때 상세 페이지도 다 보고 색을 고른 건데 왜 몰랐지??
여하튼 파인팁을 발견해서 스케쥴러에 엄청 잘 쓰고 있습니다.
볼드 팁과 파인팁의 차이
전 보통 다 한 것, 다 본 것 등을 체크할 때 마일드라이너를 사용해요.
독서목록 노트에 원래는 달별로 다른 색으로 체크를 하는데, 요즘 많이 안 읽다 보니 주별로 다른 색으로 칠해줘요.
알록달록 넘 좋아요^^
아이는 저보다 많이 읽으니까 달별로 체크!!
(책 목록은 잠수네 책에서 옮겨 적었어요. 책에다 형광펜 칠하니까 색이 바래진달까? 안 이뻐서 사서 고생ㅎㅎ쓰기 위해 부지런해지는 타입입니다^^)
도서관이 정상 운영했으면 다 읽었을 텐데 요즘은 고고 카카오 프렌즈라던가, 흔한 남매에 빠져서 고민이 많아요!!ㅜㅜ(개인적으로 흔한남매 정말 싫어하거든요. 놀리고 화내고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후우....)
일기장에 포인트만 딱 표시하면 이쁘기도 하고, 찾기도 좋아요.
다른 것들은 개인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제일 적은 걸로 찾으니 작년 일기!!ㅎㅎ
독서노트 다시 읽을 때도 마일드 라이너 엄청 잘 쓰고 있어요.
여러모로 활용도 최고입니다.
늦게 발견하긴 했지만 팁이 2종류라 진짜 잘 쓰고 있네요.
(독서노트는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사진은 넣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