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 탐구생활

오일파스텔 6종 간단 느낌 비교 1탄 /누가 색이 잘 올라갈까?

Breeze♡ 2022. 10.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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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슬럼프엔 그냥 재료를 가지고 노는 것도 좋은 방법!!

 

문득 가지고 있는 오일파스텔들의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졌다.

 

사용한 오일파스텔은 시넬리에 / 폴루벤스 / 쿠에록스 / 까렌다쉬 / 문교 / 화원

 

 

 

일단 갱지에 발색한번 해봄

 

- 가장 꾸덕한건 역시 시넬리에

 

너무 꾸덕해서 밀림

 

 

 

 

종이에 따라, 또 같은 브랜드라도 색에 따라 꾸덕함과 발림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먼 하고 봐주길!!

 

 

일단 문교 오일파스텔로 밑색을 칠해봤다.

 

종이 : 수채화지(아르쉬 중목 뒷면인 듯 )

 

위에는 꾸덕하게 칠해만 놓고 아래는 키친타월로 얇게 펴 발라 놓음

 

 

꾸덕한 밑색 위에 잘 발리는 것들은

폴루벤스 / 쿠에록스 / 까렌다쉬 / 화원

 

시넬리에는 포인트로 써야지 닳기도 빨리 닳고 밀리는 정도도 심해서 맴찟

 

 

 

아래에 밑색을 펴 바른 곳은 대체로 다 잘 발렸다.

 

 

 

꾸덕하게 올린 곳에 또 색을 얹어보았다.

시넬리에는 섞여서 새로운 색이 되었네.

 

 

 

시넬리에, 쿠에록스와 문교, 화원이 잘 올라갔다.

 

가성비 있게 쓰기에는 역시 쿠에록스가 좋은데 3개 세트를 다 사면 가격 메리트도 없고, 

요즘은 킹달러니 한 개를 사도 별로인 가성비

 

역시 가성비는 문교이구만!!

예전에는 화원이 제일 가성비 좋은 제품이었지만 리뉴얼되고 나서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안타깝다.

(까렌다쉬 96색이 17만 원대이고 화원 96색이 14만 원 정도인데 3-4만 원 차이면? 나라면 까렌다쉬)

 

다음번에는 누가 그러데이션이 잘 되나 비교해봐야겠다.

 

그래서 오일파스텔을 처음 시작한다면 문교(지함 120색) + 폴루벤스 조합이 제일 갠춘할 듯!!

거기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화이트를 장만하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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